3개월 연속 벌어진 연쇄 흉기 난동, 막을 방법은 없는 걸까 [그것이 알고 싶다] 작성일 06-21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hKn0iA8h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630ebf5c0e49a282bece05788bbbaff6ae04f447f8c3b76cf3cc925f4cec6b" dmcf-pid="9l9Lpnc6S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것이 알고 싶다' / 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mydaily/20250621071125791heia.png" data-org-width="640" dmcf-mid="brHKhb6F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mydaily/20250621071125791hei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것이 알고 싶다' / S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aa02f73178174f61beee4cd6faf6fab7ca65b09398c301b07a1dd3d8d62790" dmcf-pid="2S2oULkPSZ"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지난 5월 19일,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 월요일 아침. 경기 시흥시의 한 편의점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한 남성이 편의점에 들어서자마자 여사장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것이다. 그로부터 약 4시간 뒤, 편의점으로부터 2km 정도 떨어진 체육공원 앞에서 70대 남성이 피습당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p> <p contents-hash="c0c0f30729300e065622f9ab202be06f1d48f3aaf1ce133a0d22c31335650267" dmcf-pid="VvVguoEQlX" dmcf-ptype="general">흉기 사건으로 외출을 자제하라는 경고 문자가 대대적으로 발송되고, 시민들은 공포에 휩싸인 상황. 수상한 차량의 행적과 CCTV를 추적한 경찰은 범인으로 의심되는 남성의 집에 찾아갔는데, 놀랍게도 그곳엔 다른 남성이 숨져 있었다. 알고 보니, 두 명을 이틀 전 살해하고, 두 명을 추가로 살해하려 했던 것이다.</p> <p contents-hash="31e417b60f00a20c898e7c5869c00d0fe0658e0d4f201ba84497bb8a85eb9981" dmcf-pid="fTfa7gDxyH" dmcf-ptype="general"><strong>"피해자들은 소시오패스나 나르시시스트들의 전형입니다. 아주 나쁜 인간들입니다."</strong></p> <p contents-hash="3fafaaa0aca0a82fd69f1d87a73a2457a36ae3f38437c3b2823a0f73a6ef6f1c" dmcf-pid="4Jyzs7VZlG" dmcf-ptype="general"><strong>-차철남</strong></p> <p contents-hash="2170760f4363579017e98186dcf81a2dce4ba5baeb12403cf8095fc21432a988" dmcf-pid="8iWqOzf5hY" dmcf-ptype="general">공개수배 끝에 그날 저녁 검거된 남성은 중국 국적의 56세 차철남. 그는 평소 알고 지내던 중국인 형제 둘을 이틀 전 망치로 잔인하게 살해한 뒤 방치했고, 이날 편의점 여사장과 월세를 내던 집주인에게 연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던 것이다. 그가 엽기적인 범행을, 그것도 하필 이틀 간격으로 저지른 이유는 뭘까.</p> <p contents-hash="5312d97408fff167ce2b3578740219b56948ec51e5d15440c2344a3439d5a06d" dmcf-pid="6nYBIq41vW" dmcf-ptype="general"><strong>"악! 비명 소리도 나고 피해자가 기어 나오는데. 남자가 느긋하게 통화하고서 담배도 피웠어요.”</strong></p> <p contents-hash="63cb01765098c91fad4482261c75f0b92c7971222550ab509ca74579055c20da" dmcf-pid="PLGbCB8tyy" dmcf-ptype="general"><strong>-목격자</strong></p> <p contents-hash="dd6368f0659bcba38c9ba13a202569d43971f5be7483011158e271b153406499" dmcf-pid="QoHKhb6FlT" dmcf-ptype="general">그로부터 약 한 달 전인 4월 22일 저녁, 서울 미아동 한 마트 앞에서도 참혹한 사건이 일어났다. 마트에 들어간 한 남성이 소주를 마시더니, 진열돼있던 칼로 마트 점원과 손님을 공격한 것이다. 반찬거리를 사러 왔던 여성 손님이 현장에서 사망한 비극. 범행 후 태연히 담배를 피우던 남성의 모습에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p> <p contents-hash="e0e443c556585ceca517107662aaa4e69f3fc361fd1c9036d02d9cbfe02f9d95" dmcf-pid="xgX9lKP3Cv" dmcf-ptype="general">범행의 잔인함과 피해의 중대성으로 신상 공개가 결정된 미아동 칼부림 사건 피의자 김성진(32세). 3월 충남 서천의 이지현(34세)부터 5월 시흥의 차철남까지, 3개월 연속 흉기 살해 난동이 반복됐고 이들의 신상이 공개됐다. 다른 듯 닮은 세 살인자의 감춰진 동기는 무엇이며, 그들의 주장대로 계획 없이 우발적으로 벌어진 범행인 걸까. 우리의 일상을 두려움으로 몰아넣은 이른바 ‘묻지 마’식 무차별 범죄를 막을 방법은 없는 걸까.</p> <p contents-hash="d3a5b578953bd98c2814ab0765824871a0293f12802a7f848d4d1643ab5e7741" dmcf-pid="yFJs8mvalS" dmcf-ptype="general">'그것이 알고 싶다’는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궁민·전여빈 '우리 영화', 입소문 탔나..최고 시청률 4.7% [종합] 06-21 다음 이장우, '나혼산' 하차한다...눈물의 '팜유' 세미나 "결혼식서 '잘컸다' 해주길" ('나혼산')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