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사브르, 日에 져 亞선수권 단체전서 아쉬운 은메달→대회 5연패 무산 작성일 06-21 22 목록 [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6/21/0003340098_001_20250621071809902.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사브르 대표팀. /사진=국제펜싱연맹</em></span>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도경동, 박상원, 하한솔, 임재윤)이 금메달 획득 직전 아쉽게 일본에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5연패 달성이 무산됐다.<br><br>사브르 대표팀은 2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5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4일차 남자 사브르 단체전 일본과의 결승전서 41-45로 아쉽게 패했다. 2019년 대회부터 이어온 남자 사브르 단체 종목 4연속 금메달 행진이 끊기고 말았다.<br><br>이날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 16강에서 UAE를 만나 45-23으로 승리하며, 단체전 첫 경기에서 가볍게 몸을 풀며 예열을 마쳤다. 이후 이어진 8강에서 인도 역시 45-27로 격파했다. 준결승전에서 홍콩을 상대로 리드를 한 번도 내주지 않는 경기로 45-33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br><br>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5-44의 1점 차 승리를 거두고 올라온 일본을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초반 엎치락뒤치락 하며 양보 없는 경기를 이어 나갔지만, 한국은 끝내 4점 차이로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br><br>한편, 같은 날 열린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5위로 대회를 마쳤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노무사 노무진’ 청춘 응원 최고 6.1% 06-21 다음 신유빈 여복·혼복 결승행!…WTT 류블라나 '멀티 금메달' 보인다→단식은 43분 혈전 끝에 역전패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