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전인혁, 강동궁 이어 이충복도 제압...PBA 16강 진출 작성일 06-21 20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역대 최고 성적이 8강인 전인혁(27)이 프로당구 2025~26시즌 개막전에서 강호들을 잇따라 꺾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6/21/0006045225_001_20250621084410948.jpg" alt="" /></span></TD></TR><tr><td>전인혁. 사진=PBA 사무국</TD></TR></TABLE></TD></TR></TABLE>전인혁은 2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32강에서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br><br>전인혁이 다시 한번 대어를 낚았다. 64강에서 지난 시즌 PBA 대상 강동궁(SK렌터카)을 승부치기 끝에 꺾은데 이어 32강에선 ‘3쿠션 바이블’ 이충복마저 눌렀다.<br><br>전인혁의 초반 기세가 상당했다. 1세트에 3이닝째 하이런 11점을 앞세워 15-2(3이닝)로 압승을 거뒀다. 2세트도 매 이닝 공타 없이 득점을 올리며 15-11(7이닝)로 승리, 세트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 3세트는 이충복이 15-5(9이닝)로 승리했지만, 전인혁은 4세트를 2이닝 만에 15-2로 따내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br><br>전인혁은 “64강에서는 운이 좋아서 이겼는데, 이번 경기에선 흐름이 좋았다”며 “다만 64강과 이번 경기에선 경기 중반에 상대에게 흐름을 내줬는데 그 점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br><br>전인혁은 지난 시즌 3차투어(에스와이 하노이 오픈)부터 7차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까지 다섯 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을 겪은 바 있다.<br><br>전인혁은 “당시 연습할 땐 공이 정말 잘 맞았는데 시합만 들어서면 머릿속이 백지가 되는 느낌이었다”라며 “지난 4월에 진행된 큐스쿨(Q-School)이 터닝포인트였다. 연습 방식을 바꿔봤는데, 원하는 대로 공이 구사됐다”라고 밝혔다.<br><br>역대 최고 성적이 2022~23시즌 8차투어(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거둔 8강인 전인혁은 “당시에는 운이 정말 좋았다”며 “하지만 당시 대회가 끝나고 비시즌에 돌입하면서 감을 잃었다”라고 돌아봤다.<br><br>이어 “지금은 이전에 비해 확실히 좋아졌다고 느낀다. 공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며 “지금 기세라면 충분히 최고 성적도 넘어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있다”고 힘줘 말했다.<br><br>전인혁은 21일 오후 4시30분 박흥식과 16강에서 대결한다.<br><br>전인혁 외에도 최성원(휴온스),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 김재근, 오태준(이상 크라운해태),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 마민껌(베트남·NH농협카드), 응우옌득아인찌엔(베트남), 선지훈(우리금융캐피탈), 황형범 등이 16강 대열에 합류했다.<br><br>한편, 이날 함께 열린 LPBA 8강에선 김가영(하나카드)이 황민지(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하고 8개 대회 연속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br><br>김가영의 상대는 ‘동호인 출신 챔피언’ 최혜미(웰컴저축은행)다. 최혜미는 8강에서 임경진(하이원리조트)을 3-1로 꺾었다.<br><br>또 다른 4강 대진은 휴온스 집안 싸움으로 결정됐다. 차유람과 이신영(이상 휴온스)은 각각 최지민 권발해(에스와이)를 3-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신영은 LPBA 데뷔 이후 처음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대회 7일차인 21일에는 PBA 16강전과 LPBA 4강전이 펼쳐진다. 오전 11시30분부터 4번에 나눠 PBA 16강이 진행되며, 오후 2시에는 LPBA 준결승이 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누가 프로야구를 ‘돈 먹는 하마’라고 하나 [경기장의 안과 밖] 06-21 다음 탁구 '복식 최강 파트너' 임종훈, LA 올림픽 활약 '기대되네'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