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전쟁' 유해진의 연기엔 늘 사람 냄새가 난다 [인터뷰] 작성일 06-2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cRNBVMUG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331ed4465efce905213a46b4b55c294a9d3ed73270a57452b2beb9b7c8ef23" dmcf-pid="xkejbfRu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해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tvdaily/20250621090402490lciy.jpg" data-org-width="620" dmcf-mid="8sbCMiA8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tvdaily/20250621090402490lc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해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4606682ec804401059836e2e81d502161df4136ff3d27d34acbdd520fcfcd1" dmcf-pid="y7GprCYc5j"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유해진의 연기에는 늘 사람 냄새가 난다. 영화 '소주전쟁'도 마찬가지다. 끝까지 회사를 믿고 사람을 지키는 한 남자를 통해 유해진이 우리가 놓치고 사는 가치에 대해 다시 물었다.</p> <p contents-hash="ceb85b4b9d2b62ea30a24c003e82b5594b3077b27c8235b0e6936ac02d1cae5b" dmcf-pid="Wg6nUB8tGN"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개봉된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해진은 극 중 종록을 연기했다. </p> <p contents-hash="89ef42d4634158664509e2d47271bee778ad9c69de146ddffde89ddfb478d6ee" dmcf-pid="YaPLub6FXa" dmcf-ptype="general">유해진이 '소주전쟁'에 출연한 이유는 단순 재미와 캐릭터 때문이 아니다. 흥행은 어렵지더라도 작품 그 자체로 관객에게 재미 그 이상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에서였다. 유해진은 "어떤 작품은 함으로써 가치가 있기도 하다. 흥행이 설사 안되더라도 의미가 있는 작품들이 있지 않나"라고 했다.</p> <p contents-hash="093ab13f13801db54605b0287698ea4b4b54407870ee337947e556af5e30ade2" dmcf-pid="GNQo7KP3Gg" dmcf-ptype="general">즉 '소주전쟁'은 비단 금융 경제 소재를 떠나 일과 삶 사이의 균형, 자본을 대하는 자세 등 여러 의미들을 지닌 작품이라는 것. 이에 대해 유해진은 "이런 작품을 보고 사는 것에 대해 한번쯤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돈이 전부는 아닌 거 같더라. 어디에 가치를 두고 사느냐가 중요하다. 경제적으로 어렵더라도 별거 아닌 거에 행복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소주전쟁'을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라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c92917c30f552366c6c1439ce8483206f1b125a14e6db26661d6725073fc93" dmcf-pid="Hjxgz9Q0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tvdaily/20250621090403818meyj.jpg" data-org-width="620" dmcf-mid="62Ho7KP3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tvdaily/20250621090403818mey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e985b210a64c52dfa9b8b69d7cfa780098a8bd05fdaa57587b64f14a6e56812" dmcf-pid="XAMaq2xp5L" dmcf-ptype="general"><br>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관객들에게 영화가 가진 의미를 전달하려면 쉬워야 한다는 생각을 했단다. 금융 경제 관련 용어들이 필연적으로 많이 나오는 소재인 만큼 최대한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길 원했다고. 유해진은 이에 대해 "처음부터 쉬워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웬만하면 다 풀어서 이야기하려고 했다. 제 대사는 의도적으로 그렇게 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89b779319c79a01391009978262e9c88f1289b953c0be94b7874b133e6fcb9d" dmcf-pid="ZcRNBVMUXn" dmcf-ptype="general">이어 유해진은 "전문용어가 너무 많아서 그걸 최대한 풀어줘야 (관객들이)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사람들이 어디에 가치를 두며 살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게 중요해서 어려운 이야기는 많이 빼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03379a57be2b012e99f79f8b2beda7d405303b5c73b471f02c7af329e9a4c00" dmcf-pid="5kejbfRu5i" dmcf-ptype="general">유해진이 연기한 종록은 인범과 정확히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다. 회사를 위해서 자신을 필요 이상으로 말 그대로 갈아 넣는다. 회사가 곧 자신이며, 회사의 성공이 자신의 성공이라 믿는 과거 80~90년대 아버지 세대의 마인드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다.</p> <p contents-hash="424149574f4caf69480b0c32afcc7287bfbec47da6738efc6da31c9a78ebb1fa" dmcf-pid="1EdAK4e7YJ" dmcf-ptype="general">오로지 돈만 좇는 인범과 달리 끝까지 회사와 직원들에 대한 한결같은 마음을 보여주는 종록은 '소주전쟁'에서 가장 인간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좋은 사람' 이미지가 강한 유해진이 연기했으니 종록의 인간적인 모습은 더욱 우리의 마음을 흔든다. 이에 대해 유해진은 "인간적인 모습을 표현하기보다 신에 어떻게 스며있냐가 더 중요했다. 쓰여 있는 대사를 어색하지 않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그게 큰 과제였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b9c914a1d5405109a8ae859bfaf009da36ab6bef4945a26861f490b936e005c" dmcf-pid="tDJc98dzHd" dmcf-ptype="general">이어 유해진은 "처음부터 이런 색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은 했었다. 자기의 가치관을 회사에 두고 전부라 생각하고 살아가는 인물이라는 점에 크게 뒀다"라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2513d86e631f5f79fd8f6ddea3f562eec9bfb11433798beb5140a5183ed504" dmcf-pid="Fwik26Jq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tvdaily/20250621090405095qizy.jpg" data-org-width="620" dmcf-mid="Pn6nUB8t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tvdaily/20250621090405095qiz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ff9e55b8384c7038eace3d9053e15da448d4c4abd049ed00b64430e70b46eeb" dmcf-pid="3rnEVPiBXR" dmcf-ptype="general"><br>'소주전쟁' 뿐만 아니라 촬영 현장에 임하는 유해진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꼰대가 되지 않을까"다. 유해진은 "후배 배우를 보면 동료라고 생각한다. 술 한잔만 더 하자고 할 때도 있지만 웬만하면 강요하지 않는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d2ea1ee9908b0bdc8ce71f6c83ad28a83172d78381cf4c83ccb6b9b9892100fd" dmcf-pid="0mLDfQnbXM" dmcf-ptype="general">비슷한 작품, 그리고 캐릭터만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의외로 시원한 대답이 이어졌다. 유해진은 "(작품마다) 차별화 두려고 한 건 없다. 캐릭터가 바뀌는 건 아니고 얘기가 바뀌는 거라는 생각을 한다. 저는 그냥 유해진이다. 야기 안에 제가 어떻게 있냐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dd4f474b434e9d2c473f738651ec490e99365b2526e328320c2f17ca010a0cb" dmcf-pid="psow4xLKtx" dmcf-ptype="general">글로벌 OTT 플랫폼의 성장으로 영화와 시리즈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배우들의 활동 반경도 넓어지고 있다. 그러나 유해진은 아직 OTT 시리즈보다는 영화에 주력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대해 유해진은 "영화계가 현재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다행히 저에게 작품이 들어와서 감사하다"면서 "좋은 작품이라면 OTT 작품이라도 할 수 있다. 안 할 이유가 없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d0904845d41c701179230bf434af182b1360f62ae715e8b6ba187f752c9be8c5" dmcf-pid="UOgr8Mo95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유해진은 "한편으로는 용기가 없는 것일 수도 있다. 저는 영화가 익숙하다. 사실 저는 영화가 좋다"라고 영화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bc20e743e5e58001b551f217147578287c165654307ae65be45ff390525405c" dmcf-pid="uEdAK4e7ZP"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쇼박스]</p> <p contents-hash="4efd4d9424ba07618c29a3383dd2aa9b2d9007672505ccf2e049b3de41eb838e" dmcf-pid="7DJc98dzt6"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유해진</span> </p> <p contents-hash="d2f13a04326b08f8f095f713442bb30c45c0b3d0f5f955c027d71df1df985e9a" dmcf-pid="zwik26JqG8"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준영, 서울 팬미팅 전석 매진…아시아 투어로 확대 06-21 다음 ‘지구마불3’ 자이언트 폭포 스윙 도전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