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도, 세계선수권 혼성단체전 은메달 수확…역대 최고 성적 작성일 06-21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전서 조지아에 1-4 역전패<br>金 1개·銀 1개·銅 3개로 마무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21/NISI20250621_0001873077_web_20250621093925_2025062109472058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2025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한국 유도 국가대표팀. (사진=IJF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유도 국가대표팀이 2025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 은메달로 역대 최고 성적을 세웠다.<br><br>유도대표팀은 21일(한국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조지아와의 대회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1-4로 패배해 은메달을 땄다.<br><br>세계선수권 혼성 단체전은 지난 2017년에 처음 시작됐다.<br><br>한국은 2017년 대회 동메달,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한 2018년 대회 동메달 이후 오랜 기간 혼성 단체전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br><br>유도대표팀은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역대 최고 성적과 함께 7년 만에 포디움에 올랐다.<br><br>한국은 1회전에서 몽골(4-0 승)을 꺾은 뒤 2회전에서 강호 프랑스(4-3 승)를 제압했다.<br><br>상승세를 탄 한국은 준결승에서 독일(4-0 승)까지 격파했다.<br><br>대망의 결승에선 조지아와 맞붙었다.<br><br>한국은 남자 90㎏ 이상급 이승엽(양평군청)의 다리대돌리기 한판승으로 결승을 시작했다.<br><br>하지만 기쁨은 거기까지였다.<br><br>한국은 여자 57㎏급 허미미(경북체육회), 남자 73㎏급 배동현(포항시청), 여자 70㎏급 이예랑(한국체대), 남자 90㎏급 김종훈(양평군청)이 잇따라 한판패를 내주며 역전패를 당했다.<br><br>유도대표팀은 여자 78kg 이상급 김하윤(안산시청) 금메달, 혼성 단체전 은메달, 여자 78kg 이상급 이현지(남녕고), 남자 100㎏ 이상급 김민종(양평군청), 남자 81㎏급 이준환(포항시청)의 동메달까지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세계선수권을 마쳤다.<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21/NISI20250621_0001873078_web_20250621094207_20250621094720591.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2025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한국 유도 국가대표팀. (사진=IJF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관련자료 이전 ‘김동현 제자’ 고석현, 22일 오전 UFC 데뷔전…박준용도 동반 출격 06-21 다음 첫 쾌거 일궜다… 韓 유도, 세계선수권 혼성단체전 은메달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