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뉴스타 탄생” 스승 강동궁 이어 이충복까지 격침 ‘27세 훈남’ 전인혁 16강 진출[우리금융캐피탈PBA] 작성일 06-21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6/21/0005512447_001_20250621095618575.jpg" alt="" /><em class="img_desc"> 탄탄한 체구에 훈남 스타일의 전인혁이 스승 강동궁에 이어 이충복까지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올해 27세로 강동궁선수의 강차연구소에서 3년간 배우기도 했다. [사진=PB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20일 우리금융캐피탈PBA 32강서,<br>이충복에 세트스코어 3:1 승,<br>스승 강동궁에게서 3년간 배워,<br>최고성적은 8강 1회…오늘 박흥식과 16강전</div><br><br>헬스로 다져진 탄탄한 체구에 훈남 스타일 외모까지.<br><br>PBA투어가 16강에 접어들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br><br>25/26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PBA챔피언십’에서 ‘스승’ 강동궁(SK렌터카)에 이어 이충복(하이원)까지 침몰시킨 전인혁 선수다.<br><br>전인혁은 64강전에선 강동궁을 승부치기로 이겼고, 20일 밤 32강전에선 이충복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최성원 산체스 사파타 김재근 오태준 초클루 황형범<br>선지훈 마민껌 D응우옌도 16강 합류</div></strong>97년생으로 올해 28세인 전인혁은 충북당구연맹 선수로 활동하다 22/23시즌 PBA에 와일드카드로 데뷔했다. 당시 김태관 정해창 고준서 장대현과 함께 ‘영건 프로젝트’로 1부투어에 진입했다.<br><br>그 동안 최고성적은 22/23시즌때 8차전(크라운해태배) 8강 1회다. 24/25시즌에는 16강 1회가 최고성적으로 큐스쿨로 내려갔다가 다시 1부투어로 올라왔다.<br><br>64강 상대인 강동궁과는 강차연수고에서 3년간 배운 사제지간이다. “어렵게 강동궁 선수 연락처를 알고 무턱대고 전화드렸습니다. 당구를 배우고 싶다고요.” 강동궁 선수는 흔쾌히 오케이 했고, 곧바로 경기도 동탄 강차연구소로 갔습니다.“<br><br>강동궁은 젊은 후배에게 레슨비를 받지않았고, 오히려 식사까지 챙겨주며 세심하게 가르쳤다. 전인혁은 강차연구소에서 3년간 배운 후 청주로 다시 내려와 엠블당구장에서 연습하고 있다.<br><br>강동궁 선수를 이겼을 때 기분은? ”그냥 동궁이 형이랑 같이 친다는게 너무 좋았고요. 끝나고 나서 아무런 느낌이 안들었습니다.“ 경기 끝난후 강동궁 선수는 전인혁에게 웃으면서 ”오늘 흐름이 좋았다. 너무 잘쳤다“면서 격려해줬다고.<br><br>그리고 이충복 선수와의 32강전. ”너무 집중해서 기억이 안납니다. 저는 공이 잘풀렸는데, 이충복 선수는 운이 안따라줬습니다.“ 자신있는 샷은 뒤돌리기. 32강전에서도 뒤돌리기 17번을 시도, 16번을 성공했다.<br><br>전인혁의 16강전 상대는 박흥식이다. 먼저 이 고비를 넘겨야 자신의 최고성적(8강) 갱신을 바라볼 수 있다.<br><br>32강전에선 전인혁 외에도 최성원(휴온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 김재근 오태준(이상 크라운해태)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 마민껌(NH농협카드) D응우옌, 선지훈(우리금융캐피탈) 황형범 등이 16강 대열에 합류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역대 최고 성적' 유도대표팀, 혼성단체전 사상 첫 銀 수확... '金 독식 실패' 일본은 銅 06-21 다음 '우리 영화' 남궁민·전여빈, 단 한 장면으로 가능성 입증…시청률 상승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