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WTT 류블라나서 혼복·여복 결승행 작성일 06-21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6/21/0002970453_001_20250621103414507.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공동취재단</em></span>[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한국 여자탁구의 대들보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에서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모두 결승에 올랐다.<br><br>신유빈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짝을 이뤄 함께 출전한 한국의 조대성-주천희(이상 삼성생명)를 세트스코어 3-0(11-7 11-6 11-5)으로 완파했다.<br><br>두 선수의 결승 상대는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 조다.<br><br>신유빈은 최효주와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 4강에서도 일본의 사토 히토미-요코이 사쿠라조를 맞아 3-1(7-11 12-10 11-9 13-11) 역전승을 거뒀다. 결승 상대는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오도 사쓰키조다.<br><br>하지만 신유빈은 여자 단식 32강에서 중국의 한페이어에 2-3으로 역전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관련자료 이전 사발렌카, 쿼드러플 매치 포인트 이겨내고 베를린오픈 4강 진출 06-21 다음 숭어→참게…한강에도 어부가 있다?(‘PD로그’)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