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술 버릇에 불만...‘초면’ 김우빈과 단둘이 남겨졌다

작성일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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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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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2168e20770aefaf61877a9f256c92618fae405a66e0cbd003c85d3d8ce0127" dmcf-pid="8PwiLjme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민정.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egye/20250621113203003tunw.png" data-org-width="1147" dmcf-mid="4CByUB8t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egye/20250621113203003tunw.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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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민정.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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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술 버릇으로 곤란했던 상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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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49e142f58e3a968bd7d67fd80baffdb88d5e6c9c0cbbe7d8f4a672a7f9f8cf1" dmcf-pid="PxmLgcOJJv"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 6회가 방영됐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6907ab6f3bafbdeeedaaaeb322fd56f1429445691d8ede5c54607568af384492" dmcf-pid="QMsoakIiRS" dmcf-ptype="general">이날 김정현은 술자리 도중 자리를 비워 ‘먼저 자러 갔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민정은 “먼저 잘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마지막에 사람들 자는 거 보고 설거지 마무리까지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칭찬했다. 남편인 이병헌 역시 저런 걸 조금만 배웠으면 싶을 정도.</p>
          <p contents-hash="9587a7208c7918303f97ecfc9228ff7edf1e8acbfe7a116dae9d6557552111ec" dmcf-pid="xROgNECnMl"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이병헌의 절친 신동엽과 자신의 결혼식 당일을 회상하기도 했다. 신혼여행이 아닌 홈 파티를 즐겼던 상황. 그는 “결혼식 날 먼저 잔 거 알고 있냐”며 “새벽 4시에 오빠 일본 친구들까지 다 챙기고 보냈다”고 토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fae0dbad1b17ec68a41f8dd7c76e1052b50e04f0c6b10384266a4c73c7b6ed" dmcf-pid="yY2F0zf5R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민정이 이병헌의 술 버릇을 폭로했다.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egye/20250621113203350scyf.jpg" data-org-width="1200" dmcf-mid="8yEPNECn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egye/20250621113203350scy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민정이 이병헌의 술 버릇을 폭로했다.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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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38b45f28f45f19dc14d19382e6f25458cc13ae22284d0bc35c3d5a0ef2aa4c0" dmcf-pid="WGV3pq41nC" dmcf-ptype="general">
             
           <br> 이민정은 당시 ‘이게 지금 전쟁의 서막인가’ 생각했다고 한다. 그는 “나의 인생은 이렇게 시작되는 건가 이랬는데 그게 계속된다”며 “남편의 초대로 김우빈 씨가 우리 집에 놀러 온 적이 있다”고 또 다른 에피소드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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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71a8a4e08c5b983298330717e0f983befc0cce48cf0bd81103b84e8a38fcee4" dmcf-pid="YHf0UB8tMI"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우리 집에 처음 온 날 선물까지 챙겨왔더라”며 “나는 김우빈 씨를 처음 봤고, 인사하고 식사를 차려드리고 그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빠가 술을 먹는데 ‘나는 너무 질리다, 민정이랑 더 마시고 잘 가’ 하면서 자기는 들어가서 자더라”고 황당함을 표했다.</p>
          <p contents-hash="b43b10a702c6206abe88a288cf71a3806018f05c0d4e3339f0bf2ddf678c4a15" dmcf-pid="GX4pub6FLO" dmcf-ptype="general">이에 이민정은 초면인 김우빈과 단둘이 남겨져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고. 그는 “김우빈 씨가 ‘감독님이 5분 뒤에 도착한다’는 말을 건넸고 그렇게 감독님이 올 때까지 둘이 앉아서 기다렸다”고 어색한 상황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d65c0380a21247acbcdbdcbf237d95d9c22521a243995fd918acb1e083a9d02a" dmcf-pid="HZ8U7KP3Js"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이민정은 즉석에서 이병헌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시선을 모았다. 전화를 받은 이병헌은 “오랜만에 야외 촬영 잘했냐?”며 신동엽에게 반가움을 전했다. 그는 “민정 씨가 멸치볶음도 해주셔서 너무 행복하다”고 웃어 보였다. </p>
          <p contents-hash="11c6f488fc81bbd68de35217c612404fdc727dd13e9ebb02a24981279b2ca9f9" dmcf-pid="X56uz9Q0im" dmcf-ptype="general">이에 이병헌은 “일은 다 끝난 거야?”라고 궁금증을 표했다. 신동엽이 “이제 서울로 올라가야 한다”고 이야기하자 “민정이는 자고 오나?”라고 애정을 드러내 흐뭇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b72193a33c2c1d958c54567cbc80b0fe989870f377d3d5d67983140f645cda2" dmcf-pid="ZTb5tU9HLr"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p contents-hash="7c99ae95596665ad122e0a2b43d0b32cbd3654949ad9a75c6c3195eb2dd672bc" dmcf-pid="5yK1Fu2Xdw"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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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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