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전 소속사에 전속계약 소송 완승…"30억 맞소송도 기각" [MD이슈] 작성일 06-2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jmTWZUlW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314c8ebd04ca284180129413ce7b6a3f8fdec7c8a9450238d057ee2a0a481b" dmcf-pid="BLkClWts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홍지윤이 2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Life '더 트롯쇼' 생방송 현장 공개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mydaily/20250621113925380rorr.jpg" data-org-width="640" dmcf-mid="z96iLjme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mydaily/20250621113925380ror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홍지윤이 2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Life '더 트롯쇼' 생방송 현장 공개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ab552628430515721a7acf84a2f3b51bfb2fc6b7fd94a4b57a98ef73bbcd52" dmcf-pid="boEhSYFOyB"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홍지윤이 전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소송에서 승소했다. 전 소속사가 30억 원대의 맞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p> <p contents-hash="094f1ca5e59c175bc4e0e384c3003de5a2c4396a4ae93d069291ee2161763aa4" dmcf-pid="KgDlvG3Iyq" dmcf-ptype="general">21일 서울남부지법 13민사부(부장판사 정원)는 홍지윤이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김모 대표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p> <p contents-hash="85f3cea0f656ff67aee6b1940aa4f79389ec01c91c89e1d824d63cb0b574dd1a" dmcf-pid="9awSTH0Cvz"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정산금이 제때 지급되지 않았다”는 홍지윤 측 주장을 인정하며 “김 대표가 수익 정산금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2022년 9월경 홍지윤이 ‘목이 안 좋아 행사를 할 수 없다’고 하자, 김 대표는 ‘당장 사과하라’며 의사에 반해 방송 출연 중단을 통보했다”며, 이로 인해 홍지윤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한 사실도 인정했다.</p> <p contents-hash="331ede2560f129f196b1650cb7a29607de6abb53853aee0cb9ce41b8124146d0" dmcf-pid="2NrvyXphh7"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 과정에서 김 대표는 홍지윤을 상대로 위약금 31억 원을 청구하며 맞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홍지윤의 문란한 사생활과 거친 언행으로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고, 행사도 정당한 사유 없이 거절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품위 손상을 이유로 방송 및 행사 출연이 제한됐다고 볼 증거가 없다”며 김 대표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p> <p contents-hash="19350ee791404817dc9e164e88db474b822653ba3915eee193996a2b80745175" dmcf-pid="VjmTWZUlTu" dmcf-ptype="general">또한, 김 대표가 주장한 템퍼링 의혹(계약 종료 전 다른 소속사와 접촉했다는 주장) 역시 인정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그렇게 보기 어렵고, 이를 뒷받침할 증거도 없다”고 밝혔다. 결국 재판부는 “홍지윤의 본소 청구는 이유 있다”며 인용했고, “김 대표의 반소는 이유 없으므로 기각한다”고 판결했다.</p> <p contents-hash="ccad408ad60147afc4258af8b582acf4bf5176e142dce48350058b8cae0b6a22" dmcf-pid="fAsyY5uSlU" dmcf-ptype="general">한편 김 대표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 사건은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이 진행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aa3acb5b7bd17579438848703f3a6d3bad5d41a29c3647ccc3bcfa49ffa4f51" dmcf-pid="4cOWG17vCp" dmcf-ptype="general">홍지윤은 현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 새 둥지를 틀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초이랩에는 가수 김연자, 에이핑크 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 황민우·황민호 등이 소속돼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예리, 15년만에 이별..이런 아름다운 헤어짐도 있다 06-21 다음 슈가, 2년 만의 인사…"아미, 정말 보고 싶었다"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