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15년만에 이별..이런 아름다운 헤어짐도 있다 작성일 06-2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Zt37VZN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70b47b3197c5ca68647a28453de28137f7aa6104d9712f95527900dbf2ca60" dmcf-pid="ZmhvyXpho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poctan/20250621113910673lslu.jpg" data-org-width="530" dmcf-mid="yOsX50bYa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poctan/20250621113910673lsl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bb6327066d0e9a231de73f22f3a42f045d9fb1e7e7870f96584d2f2aee60f12" dmcf-pid="5slTWZUlox"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배우 한예리가 15년간 함께 동행해 온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소영과 '마리끌레르' 7월호 화보 인터뷰로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했다.</p> <p contents-hash="a81f042c82182b577ace0b1bbfd3447819d718ab2048ba10427f3879f25898ff" dmcf-pid="1OSyY5uSNQ" dmcf-ptype="general">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 측은 “배우 한예리와 긴밀한 논의 끝에 15년 간의 동행을 끝으로 사람엔터와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게 됐다. 그동안 사람엔터와 함께해 온 배우 한예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동시에 한예리를 발굴한 사람엔터 대표 이소영과 배우 한예리, 두 사람이 함께한 ‘마리끌레르’ 7월호 화보를 공개하며 오랜 시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함께 쌓아온 소회와 새출발을 앞둔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p> <p contents-hash="f200c5250689347b8cd79e044dfae58d3d4da5f4d957ee416d976fa6d173de38" dmcf-pid="tIvWG17vcP" dmcf-ptype="general">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같은 블랙 색상의 의상을 입고, 통로에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같은 목표를 놓고 함께해 온 두 사람을 담아낸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화이트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이 테이블에서 마주 보는 듯한 구도를 통해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담아낸 모습. 그런가 하면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비추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15d8d8ab743e4c2449d4ae30cd759818d47eba076c1d9756586b174df55606" dmcf-pid="FCTYHtzTA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poctan/20250621113910852dbxm.jpg" data-org-width="530" dmcf-mid="WvoNAwlo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poctan/20250621113910852dbx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8e669d6708f89605d2920e39b74b944032a9a11f1e9a424e243d89b8de27f9b" dmcf-pid="3hyGXFqyN8" dmcf-ptype="general">먼저, 지난 시간 동안 함께 꾼 꿈이 있느냐는 말에 이소영 대표는 “꿈이라면 사랑받을 수 있고, 가치를 가장 잘 알아봐 줄 사람들이 있는, 가장 빛나는 자리에 한예리 배우가 서길 바랬다”라며 배우 그리고 인간 한예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리는 “어떤 큰 목표나 꿈보다는 함께 바란 방향은 있다. 그 방향성은 ‘감사’였던 것 같다. (이소영 대표가) 제가 영화계에서 어떻게 사랑받는 존재가 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셨고, 자연스럽게 제 존재 가치를 찾아주셨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저를 귀하게 쓸 수 있게끔 만들어주셨다”라고 그동안 자신을 이끌어 준 이소영 대표에 감사함을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2bd38058bf15d42fc918f0a8de1a904daac3714198a5a12b353a2d24c86aba" dmcf-pid="0lWHZ3BWk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poctan/20250621113912085ilfx.jpg" data-org-width="530" dmcf-mid="YuH5tU9H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poctan/20250621113912085ilfx.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3e17482ad20428b3e808d3464a194cc69c9f4c4210344d219a8210ec2f9e6b" dmcf-pid="pSYX50bYo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poctan/20250621113913310mnvx.jpg" data-org-width="530" dmcf-mid="GeioakIia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poctan/20250621113913310mnvx.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ee5076c361d03de812b09df13f6712db9711295832419493245bd579b076f1" dmcf-pid="UvGZ1pKGk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poctan/20250621113913472ufdx.jpg" data-org-width="530" dmcf-mid="H2MdiawM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poctan/20250621113913472ufd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67a6fe531a0c5f7edb2fff7f6966c6007e5ece66f632933f211252e151327a0" dmcf-pid="uTH5tU9HN2" dmcf-ptype="general">앞으로 긴 호흡으로 서로를 바라볼 두 사람에게 어떤 바람을 품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소영 대표는 “가장 사람다운 배우가 한예리라고 생각한다. 예리 배우에게 마지막 사랑 표현을 한다면 ‘다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전한 뒤 “앞으로의 시간은 한예리 배우가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뿌리는 과정이 될 거라고 믿는다”라며 든든한 응원을 건넸다. </p> <p contents-hash="6c2035319fe7074224bae805e3d4abb2b1977188d6ebb947cd9e10a46619a97d" dmcf-pid="7yX1Fu2Xk9" dmcf-ptype="general">한예리 또한 “아주 단순하게는 진짜 헤어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이업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긍정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대표님을 사랑하는 만큼 무슨 일이 있을 때 기꺼이 함께하고, 대표님이 저를 사랑하는 만큼 물심양면 도와주실 거다. 이제 우리는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계속 고민할 것 같다. 서로의 성장을 누구보다 기대하는 사이이다”라며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된 이후에도 끈끈히 이어 나갈 인연임을 어필했다.</p> <p contents-hash="fda7e9e2a156f5dd63fbbb25e22a0314740df3383c2efd0ca703daaef4c754ae" dmcf-pid="z0zb98dzcK"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contents-hash="68d202d216f183e3bd544c63c31ec8f2593480f3d42c1aa4f403ccae044f444a" dmcf-pid="qpqK26JqAb" dmcf-ptype="general">[사진] 마리끌레르</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이홉, ‘Killin’ It Girl’ 英 오피셜 싱글 차트 30위 06-21 다음 홍지윤, 전 소속사에 전속계약 소송 완승…"30억 맞소송도 기각" [MD이슈]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