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던진 박정환…춘란배 결승 1국서 양카이원에 무기력 패 작성일 06-21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박정환, 춘란배 결승 첫 대국서 157수 만에 패배…양카이원 침착한 수비로 승리<br>춘란배 결승 2국, 하루 휴식 후 22일 개최…우승 상금 15만달러 '주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21/0000311397_001_20250621114907812.jpg" alt="" /></span><br><br>(MHN 이건희 인턴기자) 박정환 9단이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15회 춘란배 세계프로바둑 선수권 결승 3번기 1국에서 양카이원 9단에게 돌을 던지며 승부를 마쳤다.<br><br>지난 20일 펼쳐진 이번 결승 1국에서 박정환은 157수 만에 백 불계로 패배했다.<br><br>경기 중반 이후 형세가 급격히 기울어진 뒤, 역전의 기회를 잡으려 했으나 양카이원은 흔들림 없이 수비를 이어갔다.<br><br>이번 춘란배 결승 2국은 휴식일을 지난 22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질 계획이다. 지금까지 춘란배에서는 한국이 총 8차례, 중국이 5차례, 일본이 1차례 정상에 오른 바 있다.<br><br>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15만달러(약 2억4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5만달러(약 6천800만원)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각자 제한 시간은 2시간 30분에 초읽기 1분 5회로 정해졌다.<br><br>사진 = 한국기원<br><br> 관련자료 이전 “어떨 땐 매가 필요해→사람이 사람을 때려?” 오은영 쓴소리 터진 소신(금쪽)[결정적장면] 06-21 다음 '돌풍의 주인공' 전인혁…강동궁·이충복 연파하고 PBA 개막전 16강 진출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