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다저스, 이민 단속 피해자 가족 위해 100만 달러 기부 작성일 06-21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21/0001268483_001_2025062112020867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다저스타디움 앞 풍경</strong></span></div> <br>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 구단이 불법 이민자 단속으로 피해를 본 LA 지역 주민을 위해 100만 달러(약 13억 7천만 원)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br> <br>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LA시와 협력해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피해를 본 이민자 가족을 위한 직접적인 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100만 달러를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AP통신은 "다저스가 정치적인 표현을 피하고자 보도자료를 매우 신중하게 작성했다. 연방 정책을 명시적으로 비난하지 않았다"고 논평했습니다.<br> <br> LA에서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대적인 불법 이민자 검거 작전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br> <br>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다저스 야수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미국 정부의 단속에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습니다.<br> <br> 다저스 구단은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br> <br>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다저스는 올해 4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을 방문했습니다.<br> <br> 다저스 선수단의 백악관 방문에 라틴계 팬들은 반발했습니다.<br> <br> 이민자 단속이 벌어진 뒤에는 LA 지역 하원의원과 팬들이 '다저스도 연방 정부의 단속에 반대한다는 메시지를 내야 한다'고 압박하기도 했습니다.<br> <br> 다저스 구단은 '정치적인 목소리'를 최대한 낮추면서 이민자 가족을 위해 거액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br> <br> 스탠 캐스텐 다저스 CEO는 "LA 지역에서 벌어진 일이 수천 명의 사람에게 영향을 끼쳤다"며 "우리는 이번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LA 지역 사회를 돕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구단이 옳은 결정을 했다. 지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AI는 지금] IPO 박차 가하는 AI 업계…李 100조 투자에 성장 기대감↑ 06-21 다음 한국 유도, 세계선수권 혼성단체전 첫 은메달...젊은 지도자 맹활약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