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김소현 로맨스 급제동…냉랭한 분위기 속 예측불허 갈등 예고 (굿보이)

작성일 06-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굿보이’ 7회, 윤동주 앞에 닥친 최대 위기와 갈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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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이주환 기자) '굿보이'에서 박보검을 향해 기습 입맞춤까지 하며 마음을 열었던 김소현이 이번엔 냉랭한 태도로 돌아서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방영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6회에서는 윤동주(박보검)와 지한나(김소현) 사이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무르익기 시작했다. 지한나는 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을 챙겨주는 윤동주의 다정함에 흔들렸고, 결국 넥타이를 끌어당겨 기습적인 입맞춤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가까워졌다. 지한나는 윤동주의 소소한 취향까지 기억하며 분홍 소시지를 사다주는가 하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그를 밤새 간호했다. 윤동주의 붕대에는 직접 '땡큐'라고 적어 놓는 세심한 배려도 더해져 안방극장에 따뜻한 설렘을 안겼다.
 감정을 드러내는 방식은 다르지만, 서로를 향한 진심만은 같은 두 사람의 관계는 주말 안방극장에 설렘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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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21일 공개된 7회 스틸컷에서는 이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포착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상처투성이 얼굴로 지한나 앞에 선 윤동주는 어딘가 풀이 죽은 모습이고, 지한나는 그를 향해 냉담한 표정을 감추지 않는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넌 언제나 그런 식이야?"라며 윤동주에게 날카롭게 쏘아붙이는 지한나의 모습이 담겼으며, 고만식 팀장(허성태) 또한 "이렇게 해가지고 해결되는 거 하나도 없다는 거 아직도 모르겠어?"라며 실망감을 드러낸다.
 로맨스와 팀워크 모두 흔들리는 위기 속에서 어떤 갈등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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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은 "21일, 직위 해제와 강력특수팀 해체라는 위기에 봉착한 윤동주의 이야기가 그려진다"라며, "지한나를 비롯한 강력특수팀이 윤동주에게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윤동주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예측불허 전개가 이어질 7회 방송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7회는 2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도 공개된다.
  
 사진=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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