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정치색 논란에 다급한 사과 "나는 중도, 죄송하다"

작성일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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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b5936b268b8649122671e0235c9cd1a542bb2d6c13bd9eb97d8ff52d9be084" dmcf-pid="y4QYpfRu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poChosun/20250621143631662tofh.jpg" data-org-width="650" dmcf-mid="8MAz6oEQ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poChosun/20250621143631662tof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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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8e2a95dda534312023ea6996ed68cb6fb9b58172d8a054f51a7704306eb5396" dmcf-pid="W8xGU4e7DR"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신곡 홍보 도중 의도치 않은 '정치 유튜브 소동'에 휘말리며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574c9e7bb63a4abad365331fbe709ee3a545f39a244e99265cf8903c308b9ed" dmcf-pid="Y6MHu8dzOM" dmcf-ptype="general">21일 유튜브 채널 '뜬뜬' 핑계고에는 '홍보 이슈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MC 유재석은 "오늘 게스트 분들은 홍보하러 오셨다. 두 분은 프로젝트 그룹을 하고 있고, 한 분은 속옷 브랜드 사업 중이며, 또 한 분은 신곡이 나왔다"며 SBS 런닝맨의 멤버 지석진, 하하, 송지효, 지예은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e54d5b613260446a09aab8a0a97a3d11953b686cb1f9a723075e4d6443271141" dmcf-pid="GPRX76JqEx" dmcf-ptype="general">지석진과 지예은은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를 결성해 첫 번째 음원 '밀크쉐이크'(Feat. 원슈타인)를 발표, 이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했다. 지석진은 직접 휴대폰으로 음원을 재생하며 신곡 소개에 나섰지만, 갑작스럽게 영상이 중단되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9cc8381465ba09427e3eb2c94ecd3d13f72e925aa1efc66298da4a9660b085" dmcf-pid="HQeZzPiBI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poChosun/20250621143631974bxre.jpg" data-org-width="1200" dmcf-mid="PjXLwy1m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poChosun/20250621143631974bxr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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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1d6feb60100c46b3cedfe878fa4a1b6eb9e07498fe756a8290abfec722308d0" dmcf-pid="XfPW0VMUDP" dmcf-ptype="general"> 문제는 끊긴 영상 직후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정치 관련 콘텐츠가 자동 재생된 것. 이를 본 하하는 "정치 유튜브가 떴다. 형 색깔을 알아버렸다"며 농담을 던졌고, 지석진은 당황한 표정으로 "아니다. 나는 중도다!"라고 급히 해명했다. 유재석도 "정치 유튜브가 나오냐. 죄송하다. 괜한 억측과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며 현장을 수습했다.</p>
          <p contents-hash="d34247b29a79057ff476bf24cfc757cc682a6305e8edc9c74e2c0400456fd9da" dmcf-pid="Z4QYpfRum6"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후에도 또 한 번 정치 영상이 재생되며 분위기는 다시 초토화됐다. '뜬뜬' 측은 자막을 통해 "오해 소지가 없도록 해당 부분은 음소거 처리했다"며 "촬영일 기준 선거 시즌이라 알고리즘이 정치 영상으로 가득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d5516b13219a2a118ae7c8f89554a6c415b40e2058edd24d5b7676188d249be" dmcf-pid="58xGU4e7E8" dmcf-ptype="general">이에 지석진은 "죄송하다. 휴대폰을 두 번만 터치해도 유튜브로 넘어간다"고 해명했고, 하하는 "형은 '밀크쉐이크'랑 안 어울려. 선거송을 만들었어야 해"라고 덧붙이며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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