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오늘(21일) 소집 해제…“음주운전, 심려 끼쳐 죄송”

작성일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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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슈가. 사진| 스타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tartoday/20250621143303967vnzu.jpg" data-org-width="680" dmcf-mid="24KqqQnb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tartoday/20250621143303967vnz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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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가. 사진| 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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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소집 해제된 가운데, 팬들에게 감사와 사과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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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ab87834327b9936ba5dc8f54b0f9c13cf9615d05ba70e556a06b4a2d83d92a3" dmcf-pid="8i8VVJj4FN" dmcf-ptype="general">슈가는 이날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오늘부로 소집 해제돼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무엇보다 가장 먼저 그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이야기해 드리고 싶다. 정말 보고 싶었다”고 인사를 남겼다.</p>
          <p contents-hash="9061377894eafbfc88e97392c0ac4a66af0bd6df6e8db90e5fa48c009934793a" dmcf-pid="6n6ffiA80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2년 동안 저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특히 오랫동안 제가 해왔던 이 일들과는 잠시 거리를 두고 한 발짝 떨어진 자리에 있어 봐야겠다는 마음도 있었다”며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면서 저 자신을 돌아보지 못했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스스로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아미(팬덤명) 여러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a1a2f295c8ab311bd4030969797ae8f52809c89f4b1cc12cd058b7c3c52aace" dmcf-pid="PLP44nc6Fg" dmcf-ptype="general">슈가는 또 “작년에 있었던 일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무엇보다 팬분들의 마음을 다치게 했다는 점이 너무 속상했다. 저 때문에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이 무거웠을 멤버들에게도 미안했다”고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e5632ef56b1d5916328cf815af21992407845f482b3ce06633e925600c52218c" dmcf-pid="QoQ88LkPuo" dmcf-ptype="general">슈가는 2022년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사유는 과거 교통사고로 인한 어깨 부상이다. 2023년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고, 이날 소집 해제됐다.</p>
          <p contents-hash="1df8d92670473ba7e9f2cf4307f8b4888d448eab99a976a7733ab129612c93ea" dmcf-pid="xgx66oEQ3L" dmcf-ptype="general">대체 복무 기간 중인 지난해 8월 음주운전 논란이 있었다. 당시 음주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운전해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으로 약식 기소됐으며, 벌금 1,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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