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부동산 마이너스손’ 지석진 권유로 빌라 샀다가…”

작성일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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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5c3c840dc64376aebf1f5c43eeed3a293962265d557fdf8637aef6ea88d0eb" dmcf-pid="0WMYmYFO3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d/20250621153314864wimg.jpg" data-org-width="690" dmcf-mid="Fwa0y0bY0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d/20250621153314864wim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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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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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7a6c46c1272828560f159bc902d134047f1c2a0612454f04c996489bb9973dc" dmcf-pid="pYRGsG3Iu5"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나영석 PD가 사회초년생 시절에 지석진의 권유로 부동산 투자에 실패했던 경험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e9618dd517f1ffb341c5ffdc369b0ac0a6bf69906f7ce68b2f13f5ed90cfd6b" dmcf-pid="UGeHOH0CUZ" dmcf-ptype="general">20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석삼이형 계란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p>
          <p contents-hash="979d8582c3fe2862930de4000e62c55d980c6811a742afe1aefad82c078cb22a" dmcf-pid="uHdXIXphzX" dmcf-ptype="general">이날 ‘나영석의 보글보글’에는 지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영석이는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마포에 재개발 아파트.. 기억나?”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26fa91420215edb6e972e236284a463f31907550f003d89c31a5ea759e41e50f" dmcf-pid="7XJZCZUlFH" dmcf-ptype="general">나영석은 “그때 당시에도 이 형의 별명이 부동산계 마이너스의 손이었다. 20년 째 그 별명이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fad28c15bd22a03c5dabda67f715cbf3a621e0a1c4577ffa1889c8a941b79f4" dmcf-pid="zZi5h5uSzG" dmcf-ptype="general">이에 지석진은 “지금도 애들한테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유일하게 듣고 실행에 옮긴 사람은 나영석이 유일했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8d63aa5a59bdc19b0624889cb3c81ab359f35adfc4ab1df750a453121141e36" dmcf-pid="q5n1l17vUY" dmcf-ptype="general">나영석은 “당시 석진이 형이 사회초년생 시절 ‘영석아 이런데 투자해야 한다’했다. 나를 가끔씩 차에 태우고 돌아다니면서 부동산 이야기를 해줬다. 형이 어느 날 아파트가 들어올 예정이라는 아현동 빌라 물건을 소개했다. 다 긁어모아서 8500만원을 주고 그 빌라를 샀다. 그런데 아무 변화가 없더라. 그때는 어려서 재개발이 오래 걸린다는 것을 잘 몰랐다. 큰돈이 거기 묶여 있으니까 당시 아내가 그 돈을 빼서 큰 전셋집으로 옮겨가자고 해서 부동산에 갔다. 정확하게 그때 복비까지 해서 9000만원에 샀는데 3년 후 정확하게 9000만원에 다시 팔았다”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2ee62b20127a2e01673c49b49ef0d5a66ebf42467a810883cd225db49366ef67" dmcf-pid="B1LtStzTuW" dmcf-ptype="general">손해 봤을까봐 불안해하던 지석진은 “다행이다”라고 후련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42234fa7e9e577b035a34ac9a2cca481bac18f58b5dfbc714b6b5881e43ab02" dmcf-pid="b8l676Jq0y" dmcf-ptype="general">그래도 원금은 회수했다는 나영석은 “형 생각을 늘 하면서 그 아현동을 늘 체크했다. 내가 팔자마자 아파트가 들어서면 내가 가슴이 아프지 않겠나. 그런데 가슴이 아프지 않을 정도로 아주 한참 지나서 아현동에 아파트가 올라갔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abe7b3bed036a0a5834e2717d2c27b8d740ea784544f397d56055a65a21c29e" dmcf-pid="K6SPzPiBFT" dmcf-ptype="general">이에 지석진은 현재도 부동산 시세를 체크하고 있다며 집에 관심이 많았지만 딱히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것은 없다고 씁쓸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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