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테니스 스타, 女모델과 불륜 의혹에 "깊이 반성" 작성일 06-21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21/NISI20150601_0011003749_web_20150601121249_20250621155518602.jpg" alt="" /><em class="img_desc"> 【서울=뉴시스】</em></span>[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일본을 대표하는 테니스 스타 니시코리 게이(35)가 불륜 의혹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br><br>일본 닛칸스포츠는 21일 "주간지 '슈칸분슌'이 보도한 불륜 의혹과 관련해 니시코리가 자필 서명이 들어간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전했다.<br><br>니시코리는 "저의 불성실한 행동으로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협회 등 관계자분들에게 불쾌함을 드려 폐를 끼친 점에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통해 밝혔다.<br><br>이어 "부인과 아이, 부모님들께도 상처를 드려 깊이 반성한다. 앞으로 책임 있는 사회인으로 경기에 집중하고 여러분의 신뢰를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더했다.<br><br>최근 일본 언론은 니시코리가 모델인 오구치 아즈키와 교제 중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니시코리는 앞서 2020년 야마우치 마이와 결혼했다. 아이는 둘이다.<br><br>니시코리는 2014년 US오픈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아시아 간판선수다. 역대 아시아 국적 남자 선수의 메이저 대회 단식 최고 성적이다.<br><br>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식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태관 8골 맹활약' 한국 남자핸드볼, 일본에 2골 차 극적 승리 06-21 다음 남자 핸드볼, 일본 27-25 격파…3년 만의 한일 정기전 승리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