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음주운전 1시간 넘게 추격…모범 시민상 거절 이유 "용감한 시민들이 더 많아" 작성일 06-2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M1SmYFOc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18f55110b8f3a33ab914474c8c3f6a49ea40227d48c0426e23ab01d99ef027" dmcf-pid="6RtvsG3IN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OngStyle 옹스타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portstoday/20250621154812389koho.jpg" data-org-width="600" dmcf-mid="4ln8bMo9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portstoday/20250621154812389ko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OngStyle 옹스타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c117e645f04a92bac8c8b4b8e90edf3597585ac0558679d2f66ddccfb09554" dmcf-pid="PeFTOH0CAx"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배우 이준영이 음주운전 차량을 쫓아 경찰에 인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0ffc4bde94568b311774e6dc7f5ca4057f519ec5c5521d00f765bae0459646db" dmcf-pid="Qd3yIXphkQ" dmcf-ptype="general">20일 유튜브 채널 'OngStyle 옹스타일'에는 '임스롱 댄스 가수 재데뷔 프로젝트에 함께할 춤짱 준영 쓰앵님을 모셔 왔어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036638f349e52123e0caa4fee5f7cecfeecb2d9458c2cc6b325fa0b8c3043830" dmcf-pid="xJ0WCZUlNP" dmcf-ptype="general">게스트로 출연한 이준영은 가수 임슬옹에게 댄스를 직접 지도했다. 이후 임슬옹은 이준영의 프로필을 살펴보던 중 지난 2021년 8월 이준영이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하고 1시간 넘게 추격해 경찰에 넘긴 사건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38db3aef27f7ea77bf53b036f5a35d170eac9bb9a65d2b93f6ba9c55e68f546a" dmcf-pid="yXNMfiA8c6" dmcf-ptype="general">이준영은 "집에 가던 중 가드레일을 두 번 정도 박을 뻔한 차를 보고 졸음운전인 줄 알고 뒤에서 클랙슨을 울렸다. 그런데 계속 하시길래 경찰서에 전화하고 저는 집에 가려고 했다"며 "그런데 (경찰이) 따라가 주실 수 있냐고 물어보셔서 어차피 내일 쉬는 날이고 해서 따라갔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5a9ad77dafaba0586a7b4fd69ef42f5688caadc6356e008698a5aec03f657050" dmcf-pid="WZjR4nc6k8" dmcf-ptype="general">이어 "가는데 나도 무섭더라. 하지만 다른 차에 사고가 날 바엔 차라리 내 차에 박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냥 쫓아갔는데 구가 바뀌면 관할서가 바뀌더라. 심지어 홍대까지 왔다가 건대 갔다가 왕십리 갔다가 장충동까지 갔다. 그러다 홍대에서 잡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01e056d261ec073a40d7a16909a8a1de0877ea4b4f3f2d3848b4932adab025a" dmcf-pid="YUmgecOJc4" dmcf-ptype="general">이준영은 당시 경찰로부터 '모범 시민상'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한 이유에 대해 "그걸 받으려고 한 게 아니었다. 용감한 시민들은 정말 많다. 나는 이름이 알려진 사람일 뿐이지 그런 이유로 상을 받는 건 멋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72da6960f822a860684c38bad1f38e7acaae696464ce59d4272a31f1e8fb680" dmcf-pid="GusadkIiof" dmcf-ptype="general">임슬옹은 "폼생폼사네 진짜"라며 놀라워했다.</p> <p contents-hash="e68f257fad019392b22d8fb0cc5340865106201442368eb06fbce33e8bce23d1" dmcf-pid="H7ONJECnNV"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마 시작' 프로야구 대전 키움-한화전, 이틀 연속 우천 취소 06-21 다음 지석진, 정치 유튜브 알고리즘 들통나자 “난 중도” 수습 (핑계고)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