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전 소속사와 분쟁 승소…31억 위약금 요구도 기각 작성일 06-2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drFQawMN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6339982489853aa78f2415bad854db7fa5679ffdb80b9589e98c0b8a237560" dmcf-pid="VJm3xNrRo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지윤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portstoday/20250621161812238hzkh.jpg" data-org-width="650" dmcf-mid="9nIUecOJ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portstoday/20250621161812238hzk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지윤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d5434b654a64cede07b863af392d312cc082e6d4c8bd730d9f4d14d51b2fc8" dmcf-pid="fis0MjmeaP"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홍지윤이 전 소속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소송에서 승소했다.</p> <p contents-hash="aac36435086982e6092c50dee045acf3cb36844396a8632543fbdae08e4887ee" dmcf-pid="4nOpRAsdo6" dmcf-ptype="general">21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13민사부(부장 정원)는 홍지윤이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김모 대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홍지윤의 본소 청구는 인정할 수 있으므로 인용한다. 김 대표가 낸 맞소송은 이유가 없으므로 기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4ff563e3af069f8d478ed2f128369c59ef1ae58949c3690714b1ad8a45fa000" dmcf-pid="8LIUecOJj8"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정산금이 제때 지급되지 않았다"는 홍지윤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판단하며 "김 대표는 홍지윤에 대한 수익 정산금 지급의무 이행을 지체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르게 볼만한 뚜렷한 자료가 (법원에) 제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e57d3fabf4f5b86b228b7acb2fc14a1d263938bd21fc57c504d11972d110967" dmcf-pid="6NSqnwlok4" dmcf-ptype="general">"무리하게 행사 출연을 강요했다"는 홍지윤의 주장 역시 사실이라고 봤다. 재판부는 "2022년 9월께 홍지윤이 김 대표에게 '목이 안 좋아서 행사를 못 하겠다'고 하자, 김 대표는 '당장 사과하라'며 홍지윤의 의사에 반해 '방송을 당분간 정리하겠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며 "당시 홍지윤은 김 대표에 의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까지 했던 것으로 보이고 그럼에도 김 대표에게 적절한 치료 지원을 받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5435ffd31fc2ad5cbe15fbc3f12c70d57d72b1daf5525eecacabf66514f80dd2" dmcf-pid="PjvBLrSgaf" dmcf-ptype="general">홍지윤과 소속사의 분쟁은 지난 2023년 4월부터 시작됐다. 김 대표는 홍지윤의 팬카페 매니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적이 있는데, 매니저가 '팬카페 돈을 김 대표가 횡령했다'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한 대응이었다. 재판 과정에서 김 대표는 "홍지윤의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정산금과 관련해서도 "소속사는 홍지윤의 정산금 지급 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f9b209df8a45eb11a9416c6f116c7d841dda62b327ff775170305a03191ec283" dmcf-pid="QATbomvaNV"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홍지윤을 상대로 위약금 31억306만 원을 요구했는데, 재판부는 홍지윤과 소속사 사이 신뢰관계가 파탄난 게 맞으므로 전속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된 것이 타당하다고 보며 홍지윤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 2023년 7월 서울남부지법이 홍지윤이 낸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데 이어, 본안 소송에서도 홍지윤이 승소한 것.</p> <p contents-hash="6fe9fea8373efce22780d590044f2078ef0fbcb2cfe2856c2088da3e5b87066d" dmcf-pid="xcyKgsTNA2" dmcf-ptype="general">또한 양측은 그동안 템퍼링(계약종료 전 사전접촉), 사생활 의혹 등으로 진실공방을 벌여왔다. 재판부는 템퍼링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하며 "김 대표의 주장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일축했다.</p> <p contents-hash="d45ced952f60d1a0cafb2891131af61f85190d14c36d9e6dd7c4b5909309fbf0" dmcf-pid="yuxmF9Q0j9" dmcf-ptype="general">한편 김 대표는 재판부의 결정에 항소해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이 열릴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1c062fdd09125cff339379505da6aaa8defb166ac472e91e2b11318851e9a684" dmcf-pid="W7Ms32xpaK" dmcf-ptype="general">홍지윤은 현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곳에는 가수 김연자, 황민우, 황민호와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 등이 소속돼 있다.</p> <p contents-hash="e6574c508bbff06850f92827f4d6d403daee8e1d4836286a7dd935aec6c01b0b" dmcf-pid="YzRO0VMUcb"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락실3’ 마우스·디지털 디톡스도 못 막는 대환장 케미 06-21 다음 역대 최초 천만 뷰..'스우파' 범접, 제대로 사고 치고 허니제이→노제 감격 [스타이슈]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