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 마케팅 전환은 시대적 흐름… 스포츠개혁위 공약이행소위 제3차 과제 검토

작성일 06-21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균형발전 위한 지원방안 변화 논의 마케팅 수익창출 위한 전사적 아이디어 방안 모색<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6/21/0000132709_001_20250621174016260.jpg" alt="" />19일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대한체육회 스포츠개혁위원회 제3차 3소위원회(공약이행)가 논의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스포츠개혁위원회</div>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대한체육회 스포츠개혁위원회 제3차 3소위원회(공약이행)가 19일 오후 2시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스포츠개혁위원회 김로한 위원장과 김학인, 조민선, 신상현, 강래혁, 소민영, 이소정, 강지수, 김준현 등 3소위 위원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개혁TF 지원단 및 마케팅실, 스포츠클럽부, 인사총무부, 선수촌안전부, 스포츠정보화부 등도 함께 했다. 김로한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혁신 과제 중 하나인 &#39;공약이행&#39;을 위한 중점 과제 총 78개 중점과제 중 35개 과제를 3개 조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학교 체육의 제도적 보완과 학생선수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대한 있는 의견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회원단체와 종목단체를 위한 제도 개선 ▲대한체육회 자체 수익 창출 및 배분 ▲체육단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스포츠지도사 자격 ▲선수촌 안전관리체계 강화 ▲선수지도자를 위한 법제도 현실화 ▲스포츠클럽 시스템 정착 기반 마련 등이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6/21/0000132709_002_20250621174016369.jpg" alt="" />19일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대한체육회 스포츠개혁위원회 제3차 3소위원회(공약이행)가 논의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스포츠개혁위원회</div> 3소위원회 1조(조민선, 김학인, 신상현)에서 마케팅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김학인 위원은 "무엇보다도 대한체육회가 가진 프로퍼티를 바탕으로 전사적 마케팅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같은 수익 배분을 위해서는 제도적 보완과 동시에 대한체육회 프로퍼티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조(강지수, 김준현)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과 안전관리체계, 실효성 있는 자격제도의 방향성에 대해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3조(강래혁, 소민영, 이소정)에서는 선수&#8729;지도자를 위한 법제도 개선과 스포츠클럽 시스템 정착에 대한 과제가 다뤄졌다. 김로한 위원장은 "공약을 이행하는 것은 결국 스포츠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다"라며 "개혁위원회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과제들에 대한 선수&#8729;지도자&#8729;심판 그리고 체육행정 실무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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