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서 폭우로 불어난 계곡에 고립된 산악회원 21명 무사 구조 작성일 06-21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1/AKR20250621042000055_01_i_P4_20250621180214531.jpg" alt="" /><em class="img_desc"> 계곡물에 고립된 산악회원들 구조<br>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장마철 폭우로 물이 불어난 계곡에 고립된 산악회원들이 무사히 구조됐다.<br><br>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6분께 전북 장수군 번암면 지지계곡에 산악회원 21명이 계곡물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br><br> 남성 16명과 여성 5명의 산악회원은 백두대간 종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br><br> 장수에는 전날부터 100㎜가 넘는 장맛비가 내려 계곡물이 크게 불어난 상태였다.<br><br> 구조대원들은 급물살 때문에 로프를 이용한 도하 구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인근 우회도로로 접근해 1시간여 만에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br><br> 이날 오후 4시 6분께는 전주시 덕진구 진북교 교각 아래 천변 산책로에 고립된 20대 여성이 구조됐다.<br><br> ka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 은메달 수확 06-21 다음 경기도청 이세하, 육상선수권 女20㎞W 2연속 패권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