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vs 차유람…사상 첫 LPBA 결승 맞대결 성사 작성일 06-21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가영, 최혜미 3-0 꺾고 결승 진출<br>차유람도 동료 이신영 3-0으로 제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21/NISI20250621_0001873218_web_20250621192315_20250621193117378.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프로당구 김가영. (사진=프로당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김가영(하나카드)과 차유람(휴온스)이 새 시즌 여자프로당구(LPBA) 개막전 결승에서 만나 우승을 다툰다.<br><br>김가영과 차유람은 21일 경기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각각 최혜미(웰컴저축은행)와 이신영(휴온스)을 나란히 3-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br><br>두 선수는 오는 22일 오후 9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릴 결승전에서 맞붙는다.<br><br>이날 김가영은 이날 애버리지 2.750의 맹타를 휘두르며 최혜미를 물리쳤다.<br><br>김가영은 1세트 초구부터 하이런 6점에 이어 2이닝째 남은 5점을 채워 2이닝 만에 11-0으로 기선을 잡았다.<br><br>이후 2세트 11-9(5이닝), 3세트에서도 4-0로 앞서던 5이닝째 하이런 7점을 몰아치며 11-1로 경기를 마쳤다.<br><br>차유람은 휴온스 팀 동료 이신영을 돌려세우고 첫 결승 무대에 올랐다.<br><br>그는 첫 세트를 11-2(7이닝)로 따낸 후 2세트를 11-2(7이닝), 3세트를 13이닝 만에 11-9로 마치며 승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21/NISI20250621_0001873219_web_20250621192329_2025062119311738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프로당구 차유람. (사진=프로당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이로써 김가영과 차유람이 프로 처음으로 LPBA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br><br>지난해 11월 2024~2025시즌 6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 이후 약 7개월 만의 맞대결이다.<br><br>상대 전적은 김가영이 5전 5승으로 압도적이다.<br><br>특히 차유람은 준결승에서 번번이 김가영에게 패배하며 결승 무대를 밟지 못한 아픔이 있다.<br><br>김가영은 8회 연속 우승을 노리며, 차유람은 설욕에 도전한다.<br><br>한편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4000만원이며, 7전4승제로 진행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규혁♥’ 손담비, '100일 앞둔 딸' 육아 고충 토로 “밥 먹을 시간도 부족해”(담비손)[순간포착] 06-21 다음 프로 무대 첫 결승 성사! '스타 매치' 김가영-차유람, 개막전 결승 격돌 예고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