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 정신과 의사에 “쏟아지는 DM·메일 상담 버거워” 토로(위라클)

작성일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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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위라클’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wsen/20250621194219103pxek.jpg" data-org-width="650" dmcf-mid="9mGJwG3Ig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wsen/20250621194219103pxe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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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위라클’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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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위라클’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wsen/20250621194219285defo.jpg" data-org-width="650" dmcf-mid="2Yap8awMa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wsen/20250621194219285def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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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위라클’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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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위라클’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wsen/20250621194219533sijb.jpg" data-org-width="650" dmcf-mid="VFjuPjmeN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wsen/20250621194219533sij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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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위라클’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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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bfed01da16de5bce719f056809df42a1fb5d48e14c71efa1e8de79096bfe4ce" dmcf-pid="PaczxcOJNW"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1d86dd5e401fd4164ab05367071fa68b309ce6bfc11f09ee6ad2754e18d6efe1" dmcf-pid="QNkqMkIigy" dmcf-ptype="general">크리에이터 박위가 김지용 정신의학과 전문의를 만났다. </p>
          <p contents-hash="a02cd6081d59a7e7d13307dfb17affd73fb4279e93a21a0ef3e5806ab5ba0f60" dmcf-pid="xjEBRECnNT" dmcf-ptype="general">지난 6월 20일 ‘위라클’ 채널에는 ‘전신마비도 이겨낸 박위가 정신과 의사를 찾아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0f846fbed0d53177c951aab51f99051f0d4b899032c97714801d7213affa7354" dmcf-pid="ypzwYzf5kv" dmcf-ptype="general">김지용 전문의는 “사회 분위기가 7~8년 사이에 너무 많이 바뀌었다. 전 세계적인 트렌드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건 정신질환을 실제로 앓은 당사자분들께서 자기의 이야기들을 이제는 스스럼없이 내주는 게 굉장히 반갑다”라고 현재 정신의학과 진료를 바라보는 시각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57e76b6c92968f22adfc33c3d179125b4c5bc3d186932a18f0527060adddb1fe" dmcf-pid="WUqrGq41NS" dmcf-ptype="general">박위는 “저도 ‘위라클’ 채널을 시작한지 6년 됐다. 진짜 많은 분이 댓글도 다시고 DM도 보내시고 메일도 보내신다.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상담을 많이 하시는데 솔직히 저는 저의 경험으로는 상담할 수 없는 내용이 너무 많기 때문에 어느 순간은 저도 버겁더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187e7c114974ac80d9aeaf36526cd459de55c3ed76d33121059ee1fdf55b9ca5" dmcf-pid="YuBmHB8tgl" dmcf-ptype="general">김지용 전문의는 “저희 채널에도 정말 사연이 많이 온다. 직접 경험하지 않은 것도 상상하면서 어느 정도 느낄 수 있는 게 사람이 가진 공감 능력이라고 하지만 겪어 봐야만 알 수 있는 것들도 있다. 함부로 ‘그 마음 알겠다. 이렇게 해 봐라’는 조언은 더 안 좋을 때도 많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7558acc3ceb7a3d054114e963afd34f8f8936218226dc945e1496a8ef288613" dmcf-pid="G7bsXb6Foh" dmcf-ptype="general">이에 박위는 “저도 다치기 전에는 전혀 다친 사람이나 장애가 있는 분들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사실 생각하려고도 해 본 적도 없는 것 같다. 다쳐 보니까 경험한 거랑 안 한 거는 천지 차이더라”고 공감했다. </p>
          <p contents-hash="cd95a35f97379591444b7e7187db372f3c03ce44fac29e420690974b97a4ae41" dmcf-pid="Hsh6ahGkNC" dmcf-ptype="general">김지용 전문의는 “우리가 보통 조언이라고 하면 조언의 99%는 그 사람을 이미 다 생각해본 거다. 사실 당사자만큼 그 문제에 대해서 깊게 고민하고 성찰하는 사람이 어딨겠나. 그래도 답이 안 나오는 것 같으니까 상담, 메일까지 보내게 되는 거다. 그때 우리의 최선은 들어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b7a779cc02c6ced1fbfd5a61e9cd4d655a0ffeef43f6bb4fa29818ba3641004c" dmcf-pid="XOlPNlHEaI"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ZISQjSXDoO"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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