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 안재욱, 장모 박정수 앞 엄지원에 오빠 소리 듣고 '진땀'

작성일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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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05456aeaeff9779b23073a9ad69a183cca7b686959377ab3e93025dfaf92b1" dmcf-pid="9spqJrSg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xportsnews/20250621210332653lnmr.jpg" data-org-width="550" dmcf-mid="Bo7KLOyj7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xportsnews/20250621210332653lnm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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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320074434e5cd56ddaaadff2bd193bfceda97028ac629e6febd74194c3c0d65" dmcf-pid="2OUBimvaU3"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안재욱이 엄지원을 박정수에게 소개하기로 마음먹었다.</p>
          <p contents-hash="db6bf6620044142a2f8aa5dddbbbf6262f934b13a23425a0d597f3d2065a027f" dmcf-pid="VSBVahGk0F"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이하 '독수리 5형제') 41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이 한동석(안재욱)의 장모(박정수)와 마주친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5a2c42dbab620da6d3835018d7dce6d64c71680d0b34e6e987ca06147a701e06" dmcf-pid="fvbfNlHE3t" dmcf-ptype="general">이날 마광숙은 장모 앞에서 한동석을 오빠라고 불렀다. 이후 장모는 "한 서방 혹시 나 모르는 동생 있었나?"라며 쏘아붙였고, 한동석은 "사실은"이라며 당황했다. 장모는 "됐네. 오늘은 시차도 있고 피곤하니 나중에 듣기로 하지. 오늘 애썼어. 가서 쉬게"라며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14a8de01e246812966808bf28966ebdd8a4a34c467567584f7e660e281ae31" dmcf-pid="4TK4jSXDU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xportsnews/20250621210334025inke.jpg" data-org-width="550" dmcf-mid="bbxJO5uS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xportsnews/20250621210334025ink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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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6de742783e67e8accb577b2e4dd846432b6aab66e053e42eb07b040380565ff" dmcf-pid="8y98AvZwF5" dmcf-ptype="general">특히 한동석은 마광숙을 만났고, "좀 전에는 많이 당황했죠?"라며 물었다. 마광숙은 "살짝요. 근데 누구세요?"라며 궁금해했고, 한동석은 "장모님이에요"라며 귀띔했다.</p>
          <p contents-hash="9cb35e9eab5f396d953fc8d3b5d7b806ecb5465ab12ac067018d73103c5f9710" dmcf-pid="6W26cT5ruZ" dmcf-ptype="general">마광숙은 "그런 거 같았어요. 미국 사신다는데 잠깐 다니러 오셨나 봐요. 근데 제가 말실수를 해서 어떻게 해요?"라며 걱정했고, 한동석은 "뭐 그렇지 않아도 광숙 씨에 대해서 말씀드리려던 참이었는데 잘 됐어요. 이따 저녁 때 애들하고 같이 저녁 먹기로 했으니까 자세하게 말씀드려야죠"라며 다독였다.</p>
          <p contents-hash="37e4561c747d5860e1e4b6c271fe9b5001649b1601fe4faf94047ec8fa853546" dmcf-pid="PYVPky1mFX" dmcf-ptype="general">마광숙은 "따님 생각에 서운하실 수도 있을 거 같은데"라며 전했고, 한동석은 "그 사람 떠난 지도 오래됐고 늘 좋은 사람 만나야 된다고 걱정해 주셨으니까 장모님께서도 어느 정도의 마음의 준비는 하고 계셨을 거예요. 아내가 엄한 시어머니를 만나서 고된 시집살이를 하다가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장모님께는 늘 마음에 부채감이 있어요. 그래서 장모님 앞에만 서면 좀 쫄아요, 내가"라며 고백했다.</p>
          <p contents-hash="690210fc5955b5d99402d7ee085d870c3ea9d2feccb9fe0c0de21b27a1b9748d" dmcf-pid="QGfQEWtsFH" dmcf-ptype="general">마광숙은 "모처럼 오셨으니까 불편한 거 없이 잘해드리세요"라며 당부했다.</p>
          <p contents-hash="b3838a3a90355426bdcaa39a028f630768d7688efa4b3d0a7885f540046c179d" dmcf-pid="xH4xDYFOFG" dmcf-ptype="general">사진 = KBS 방송 화면</p>
          <p contents-hash="027a3c4c81ead951baa531dab14c9c2a25991144bb0e2d145b74056cac8ac478" dmcf-pid="yMOSuQnb3Y"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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