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대표팀, 세계선수권 혼성 단체전 은메달…최고 성적 쾌거 작성일 06-21 21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우리 유도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땄습니다.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허미미, 김민종 등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원팀으로 따낸 값진 메달이었습니다.<br><br>채승기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수차례 잡고 흔들어도 넘기는 게 쉽지 않습니다.<br><br>안쪽으로 파고들다 되레 위기의 순간을 맞기도 합니다.<br><br>하지만 상대 선수의 중심축이 무너지는 순간 허미미는 놓치지 않았습니다.<br><br>절반을 따낸 뒤 그대로 굳히기에 들어갔고 상대는 옴짝달싹하지 못합니다.<br><br>그대로 한판승 독일과의 준결승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하윤과,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민종이 각각 한판승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br><br>허미미에 이어 배동현마저 승리를 따내면서 독일을 4대0으로 완파한 유도대표팀 어린아이처럼 뛰면서 기뻐합니다.<br><br>우리 대표팀이 2017년부터 시작한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결승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br><br>조지아와 맞붙은 결승.<br><br>첫 번째 주자로 나선 이승엽이 오른발 다리 대돌리기를 성공하며 한판승을 거뒀지만, 뒤이어 나선 허미미 배동현 등이 연달아 지면서 첫 우승 도전에는 실패했습니다.<br><br>하지만 유도에서 우리 대표팀이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 결승까지 오른 건 의미가 적지 않습니다.<br><br>한국의 국가대표가 되라는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2년 전 한국 국적을 취득한 허미미에게는 그 의미가 더 컸습니다.<br><br>[허미미/유도대표팀 (지난 5월 20일) : 한국 대표로 시합 나갈 수 있었고 정말 엄청 좋고 행복한 것 같아요.]<br><br>파리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에 이어 이번 세계선수권 단체전 은메달까지 비록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에는 실패했지만, 허미미는 국가대표로서 자긍심과 동료들과의 연대라는 값진 경험을 재확인했습니다.<br><br>[화면출처 JUDOTV·유튜브 'judo Rewatch']<br>[영상편집 박인서] 관련자료 이전 로아온 Q&A "시즌3 BM 어떻게 운영할 건가요?" 06-21 다음 신유빈, WTT 여복 한일전 결승 패배로 준우승…혼복 결승행(종합)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