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너무 미안해" 배윤정 첫 번째 기권, 子보며 눈물의 달리기('뛰어야 산다')

작성일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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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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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42532012fe4a94d15852cbaa916951756100162a813770bbd6329c2e23b89d" dmcf-pid="0xkipLkPc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poctan/20250621212110547lniq.jpg" data-org-width="530" dmcf-mid="F1fuszf5a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poctan/20250621212110547lni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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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db873bf1c2e0b30acb09d0903d565c5422544e9f311cf7d8715e49a45c2be31" dmcf-pid="pMEnUoEQjS" dmcf-ptype="general">[OSEN=오세진 기자] ‘뛰어야 산다’ 안무가 배윤정이 풀 코스 마라톤에서 위기를 맞이하며, 모친에 대한 생각으로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2c2b84b0b201e7e26127e56ab0b548368d0b64b01656f0c3823f4eab926b874c" dmcf-pid="URDLugDxcl" dmcf-ptype="general">21일 종영한 MBN 예능 ‘뛰어야 산다’에서는 이제 드디어 42.195km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edbcf14a83fbbd1020e12c3ec432828c04d72a479e009ef7feb721539e92d0fd" dmcf-pid="uewo7awMah" dmcf-ptype="general">배윤정은 하프 쯤 왔을 때 다리의 고통을 느끼며 스스로 구호를 외쳐가며 뛰기 시작했다. 그는 본래도 무릎이 좋지 않아 뛰는 내내 고생해온 터였다. 이런 배윤정을 향해 어머니와 아들이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를 본 배윤정은 엉엉 울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5d31566c4dcb5826e99b4098977a94f99443d3a907a6601a63743209e5cc0fe7" dmcf-pid="7drgzNrRAC" dmcf-ptype="general">배윤정은 “가뜩이나 서러운데 그 영상을 보니까, 아들도 좋지만 저희 엄마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라면서 “제가 다른 집 딸처럼 살가운 딸은 아니었다. 뇌가 극한에 가니까 아들 생각도 나지만, 엄마 생각이 났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b74befc3dcbacd815f4ce464ebb98c6de23b1edf034cf080e6cc142b021db5f" dmcf-pid="zJmaqjmeAI" dmcf-ptype="general">페이스 메이커인 심으뜸은 “이미 너무 잘했다. 그런데 여기서 더 아프고 힘들 것 같으면, 판단을 해야 한다”라며 차분히 배윤정을 달랬다. 배윤정은 “페이스 라인이 있는데, 엄마랑 아들이 영상까지 보내줬는데 거기까진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했다”라며 끝내 8바퀴를 완성하며 완주를 포기했다.</p>
          <p contents-hash="e203dea52d4df518a9acc11f1bdd6cdf43dfa93bd7219d6d18df0bae8dec37f3" dmcf-pid="qisNBAsdoO" dmcf-ptype="general">권은주와 심으뜸은 이런 배윤정을 달랬고, 배윤정은 펑펑 오열했다./osen_jin0310@osen.co.kr</p>
          <p contents-hash="2c1fe7b26f8a6fe8ad1e604a063a44ae8ee6ad449b4c7e7cbf70247afd8719f1" dmcf-pid="BnOjbcOJas" dmcf-ptype="general">[사진] MBN 예능 ‘뛰어야 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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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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