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정선아, 아찔했던 무대 사고 "조명에 부딪혀…아팠지만 라이브의 묘미" [TV캡처]

작성일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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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aaf59406884f759903dc04a463b5fd413b9042399fafcc9815eac316d8ecbc" dmcf-pid="0NZ3W8dzk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portstoday/20250621215512183zjom.jpg" data-org-width="600" dmcf-mid="tt7K3iA8g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portstoday/20250621215512183zjo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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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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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05baf143d8bdd712bd88817fd47dc49ba9469fdd198467084f5caa8055d1103" dmcf-pid="pj50Y6JqN2"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정선아와 이창섭이 무대 중 아찔했던 경험담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c6e45e422eb5b8d02f75f374b9bd9bdae25058da094fa3e93810f7c3e6e8b15" dmcf-pid="UA1pGPiBo9"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뮤지컬 '멤피스'의 최정원, 정선아, 정택운, 이창섭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6ccfccadd7127f2d242a761cf63d94f7ba6a6ccb27be0bd6a5592d3febda01fd" dmcf-pid="uctUHQnboK" dmcf-ptype="general">이날 정선아는 '드림걸스' 프레스콜 당시 조명 장비에 부딪혔던 아찔한 사고를 떠올렸다. 사고 당시 정선아는 잠시 중단했다가 다시 무대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6d5baa6f84f389768a64b3c62fce19efa5cb53f8bafe278ecc2ac3453734758b" dmcf-pid="7kFuXxLKNb" dmcf-ptype="general">그는 "보통 실려가야 한다. 정말 아팠다"며 "그런데 다시 해보겠다고 했다. 그게 라이브의 묘미인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92aa3894e491512805b863be58f404db0d8703a1cefe7d973b350288acc4889" dmcf-pid="zmubFJj4aB" dmcf-ptype="general">또한 무대에서 가사를 잊었던 경험도 이야기했다. 뮤지컬 '위키드' 속 글린다의 대사를 떠올린 정선아는 "어느 날은 대사가 아예 기억이 안 났다. 지휘자 선생님이 더 놀라시더라"며 임기응변을 발휘했던 경험을 전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54aa117cc11abf92a87926c918bc2126b9e8d207e51dca3fe7d2de5d605dac" dmcf-pid="qs7K3iA8A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portstoday/20250621215513462kagd.jpg" data-org-width="600" dmcf-mid="FkCTru2Xc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portstoday/20250621215513462kag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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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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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2f94a020a869a1869530e1f7f45e8de6aa640483b61e55b1a71032103c5e4f3" dmcf-pid="BOz90nc6Az" dmcf-ptype="general"><br> 이창섭은 "나는 30초 동안 공백을 띄워 본 적이 있다. 세 번째 작품을 할 때였다. 사랑한 여자가 죽고 슬픈 장면이다. 내가 시작하면 된다. 너무 슬퍼서 앞에 나갔는데 (정적이 흘렀다). 진짜 생각이 안 났다. 우는 척이라도 해야 하니까 우는 연기를 했다. 등에 땀이 막 나더라"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404f7f644df1b0823b58394f3f895520d817c8b0419037a8de1f77243c5e895" dmcf-pid="bIq2pLkPg7" dmcf-ptype="general">이어 "밑에 지휘자 감독님이 기다리고 계시더라. 나와 눈을 마주쳤다. 대형사고가 난 거다. 다행히 30초 흐른 뒤에 기억이 났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33941ea2a0348cc2db24a52c2a3d7bdff1a4bbc85ccde93cba9d240741e0a6b" dmcf-pid="KCBVUoEQau" dmcf-ptype="general">최정원은 "나는 이런 날이 레전드라고 생각한다. 그 30초 시간이 흐른 다음에 나오는 연기가 어떠냐면, 완전히 릴랙스되고 나머지를 채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최선을 다하게 된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e6574c508bbff06850f92827f4d6d403daee8e1d4836286a7dd935aec6c01b0b" dmcf-pid="9hbfugDxjU"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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