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아일릿 원희 "중학교 때 등산 동호회 결성…회비 5천원" [TV캡처]

작성일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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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392716a6adff9b10bc929cf3d8b403470cbecb5e6e6f48667bc4a39735edb5" dmcf-pid="QJ1IFJj4j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portstoday/20250621221210520johs.jpg" data-org-width="600" dmcf-mid="6I436Oyj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portstoday/20250621221210520joh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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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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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4195f596c9782ba5bdd049cbe08286e30c1ffe2aef1471740472bd610cfbb39" dmcf-pid="xitC3iA8g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아일릿 원희가 친구들과 등산 동호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0fa01d5523c3491e102d5ae28a7cd49affc5cb0c1244db997fabfdb50dff0bb" dmcf-pid="yZofaZUloO"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그룹 아일릿 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44276a3eee0c885768465ba7c4082bb54dd69ea19433006ce7a7d44e7962e855" dmcf-pid="W5g4N5uSAs" dmcf-ptype="general">이날 박서진 아버지는 배에서 넘어져 조업이 당분간 중단됐고, 아들의 집에서 쉬는 중이었다.</p>
          <p contents-hash="55f01d2dd9f06f93f863806ed2cd19dce3484dba34343fb84195d8324780ba6b" dmcf-pid="Y1a8j17vAm" dmcf-ptype="general">그는 며칠 후 홀로 산에서 살겠다며 짐을 들고 산으로 들어갔다. 수염을 기르고 자연인처럼 된 모습이었다. 캠핑하는 모습을 본 원희는 "나도 저렇게 해보고 싶다"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2142483d1c7ec446d2badd7e97de669dfeb73689c5ca8993b30ab1a697c357fd" dmcf-pid="GtN6AtzTNr" dmcf-ptype="general">캠핑을 해본 적 있냐는 질문에 "저는 이렇게 땅바닥에 텐트 지어본 적은 없고 글램핑장에 한 번 가봤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72a6e224b7909d5ca18610ba286ab56608f7b9eec3b3e75d1513b512029576b8" dmcf-pid="HFjPcFqyNw" dmcf-ptype="general">또한 원희는 "저도 산을 좋아한다. 그래서 중학교 때 친구들끼리 모여서 등산 동호회 만들었다. 5000원씩 회비를 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7903459130f1860bc87cb7b671ab17f5835dc76ec8da77e2c05d9f65bd835c1" dmcf-pid="XpkMDpKGND" dmcf-ptype="general">박서진이 5000원 회비로 뭐하냐고 묻자 원희는 "원래는 5000원씩 모으고 같이 맛있는 거 먹자고 했는데, 제가 데뷔 때문에 서울로 올라와서 5000원이 없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95e1d6ee67a697b1debbd2d949fe8862cc26ce43ca514ad67e11ad76c10af03" dmcf-pid="ZUERwU9HNE" dmcf-ptype="general">한편 박서진은 아버지가 오랫동안 당뇨를 앓고 있어 저혈당 쇼크 발생 위험이 크다는 점에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과거 콘서트 당일 부모님의 배 전복 사고 소식을 전해들었다며 "지금도 아버지 건강이 안 좋으니 그런 전화를 받을까 봐 무섭고 항상 걱정이 된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b6bd52003b28d0c11982b3691487a5525ad8625a3478d69e5720c62f056a2be" dmcf-pid="5uDeru2XAk" dmcf-ptype="general">하지만 아버지는 "집에 안 간다. 풀 뜯어 먹고 살면 된다"고 말했다. "죽으면 자연으로 돌아간다. 나 신경 쓰지마라"라고 선언하자, 박서진은 "나이 70세에 가출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며 걱정했다.</p>
          <p contents-hash="e6574c508bbff06850f92827f4d6d403daee8e1d4836286a7dd935aec6c01b0b" dmcf-pid="17wdm7VZk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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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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