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살림남’ 박서진 父, 외로움에 산으로 가출 “바쁜 자녀들 무관심 서운해” 작성일 06-21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G8KwU9Hu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986db313f5be994f116fb39a95919c95d6ca8774112e1783baaefbb9f8d6d1" dmcf-pid="VH69ru2Xu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림남’. 사진l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tartoday/20250621231202910gjpw.jpg" data-org-width="700" dmcf-mid="KH0sbcOJ7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tartoday/20250621231202910gjp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살림남’. 사진l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ac411e2df428743ab06bfbd09b48c2276f21f7b6d9e2f1db3285216da0f9928" dmcf-pid="fXP2m7VZuA" dmcf-ptype="general"> 박서진 아버지가 산으로 가출했다. </div> <p contents-hash="b52e8e7a3fc620845e491097708fab09ab7356262788dbd34d4c6fe54ef171d6" dmcf-pid="4ZQVszf5Uj" dmcf-ptype="general">21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p> <p contents-hash="c3480b12c554c248e56c552ea5ad7773d03f2228eddb71b3cadf1b60874265e3" dmcf-pid="85xfOq413N"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는 첫 번째 살림남으로 박서진 가족이 모습을 보였다. 얼마 전 조업 중 부상을 당했다는 박서진 아버지는 오랜만에 서진의 인천 집에 올라왔는데 아무도 없어 쓸쓸함을 느꼈다.</p> <p contents-hash="4a4f7857ffa72f1ec57f01a75c3cfb95c4b17116b0bb1bd0a74cf2c2361ac095" dmcf-pid="6H69ru2Xpa" dmcf-ptype="general">집에 들어온 가족들이 모두 말동무해주지 않자 아버지는 “많이 서운했어요. 마음이 허전하고 막 그러네. 칠십 평생을 가족들을 위해서 살았는데 이제 내 인생을 한번 살아봐야겠다”라며 큰 결심을 했다.</p> <p contents-hash="437e19ce07cdf111694171da77eaedeaca1fdbd160bc94bbefd64c1d416c838a" dmcf-pid="PXP2m7VZUg" dmcf-ptype="general">며칠 후 혼자 산에 등반한 아버지는 “속세를 그만두고 나 혼자 잘 먹고 잘살아야지! 내 세상이다!”라며 흥겹게 노래를 불렀다. 텐트까지 치고 자리를 잡은 아버지는 무술에 단소 연주까지 뽐내며 자연을 즐겼다.</p> <p contents-hash="8d0a6c94839d67beb115d02d2cf06ded103a85a14a3f7ad46f6ec56d18b8c2e4" dmcf-pid="QZQVszf53o" dmcf-ptype="general">아버지가 산에 간지 몰랐던 가족들은 수다를 떨다가 그제야 아빠의 부재를 깨달았다. 아빠가 산에 있는 걸 알게 된 서진은 “아빠 배 전복 사고도 전화로 알았거든요. 몇 시간 외출이 별거 아닐 수 있는데 예상치 못하게 사고가 나서 항상 걱정이 돼요”라며 걱정했다.</p> <p contents-hash="73f2ddd4ea944e69e01390e4d3b08ad89cebdda9bee40f3da4aba67b8f147ba9" dmcf-pid="x5xfOq41zL" dmcf-ptype="general">전화를 받은 아버지는 “나 집에 안 가련다! 풀 뜯어 먹고 살면 되지. 내 신경 쓰지 마라”라며 전화를 뚝 끊었다. 저혈당이 올까 봐 걱정됐던 서진은 효정과 함께 아빠를 찾으러 나섰다. 서진은 “나이 70세에 가출이라니.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나간 거잖아요”라며 속마음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67bda7e422cf1e364a5f2f18a02ead00014fbcfe9130f7ff795ddb60f6727314" dmcf-pid="ynyC2DhL7n" dmcf-ptype="general">아버지를 찾은 남매는 “도사 다 됐다. 밥 먹었나? 살 빠졌네? 눈에 힘이 없네”라며 아버지를 걱정했다. 효정이 라면을 끓이자 아버지는 안 먹는다가도 “풀때기만 먹다가 먹으니까 맛있다”며 그릇을 깨끗하게 비웠다. 그러나 끝까지 하산을 거부한 아버지는 혼자 산속에서 하루를 보냈다.</p> <p contents-hash="c82d76349ae56e6505751af9fee1199052646d34e185658d39624543847e668d" dmcf-pid="WLWhVwloFi" dmcf-ptype="general">다음 날 아침 가족이 산에 오자 아버지는 “야 인제 오나! 무서웠는데!”라며 한걸음에 달려 나갔다. 아버지는 “산 생활 한번 해봤으니까 이제 두 번 다시 산에 안 올라간다”라며 집으로 향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85f87bbdc3e98e4443f0c911e4aff66ab6f6f0e4a8da43391aabed6e7c9293" dmcf-pid="YoYlfrSg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림남’. 사진l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tartoday/20250621231204286fxyr.jpg" data-org-width="700" dmcf-mid="9xjnXxLK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tartoday/20250621231204286fxy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살림남’. 사진l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2e27429eb267310f290b0216a03e1f8689c92bf41ef564ebe0ff6763c126b2a" dmcf-pid="GgGS4mvaUd" dmcf-ptype="general"> 두 번째 살림남으로는 박영규가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아내를 처음 공개했던 박영규는 “걱정도 많이 했는데 다들 긍적적으로 말씀해 주시니까 너무 좋았고 자신감도 생기고 마음도 편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aba8239d1a5e01336ee642911ef8bb55dface2a6987d51ae95a4245b12d45be2" dmcf-pid="HaHv8sTN0e"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에 처음으로 데이트한다며 차를 타고 나갔다. 아내는 연애 시절 왜 거리를 뒀냐고 묻는 박영규에 “주변에 화려하고 예쁜 분들이 많은데 나는 평범한 사람이니까 단순한 호기심일 거라고 생각했어”라고 답했다. 이어 “당신 만나는 게 한참 부담스러웠어. 그런데 당신이 운전하는데 손등에 털이 많았던 것 같아. 남성미? 이 사람 한 번쯤 만나봐도 괜찮겠다고 생각한 거지. 연애 기간이 짧아서 좋은 기억밖에 없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0a67850901abe6432ffe39dd11c1fec9af508acc9b8abd24d7a27557ed55213" dmcf-pid="XlbUN5uSuR" dmcf-ptype="general">그러나 박영규는 “난 속 엄청나게 썩었어. 얼마나 나를 홀대했는지 알아?”라며 3개월 동안 노력했으나 답장받지 못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후회하고 싶지 않고 내 감정을 알고 싶어서 6개월 동안 연락을 안 했는데 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연락했어요”라고 했다.</p> <p contents-hash="7592d3affc5ec37d4c27c0682465942173801a010d71bace1298609e479e3a5d" dmcf-pid="ZSKuj17v7M"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오늘은 다시 연락되고 만났던 곳을 가는 거야”라며 목적지에 대한 힌트를 줬다.</p> <p contents-hash="9a1588ba5d80ad4f7b6948036326abeca3aa419cb1d4c44bae539d7a8f99999b" dmcf-pid="5v97AtzT7x" dmcf-ptype="general">도착한 곳은 스테이크 식당. 그러나 아내는 “여기라고? 처음 만난 곳이라면서 우리가 그날 스테이크를 먹었어? 나 여기 온 적 없어. 처음 왔어. 집에 가자 그냥. 나 아니라고. 나 말고 다른 여자랑 먹었는데 그 여자가 내가 아니야!”라며 화냈다.</p> <p contents-hash="145bbd423f9b192c60805d4aaefa8114546f9ca124dc871dea1f553fb67fa68d" dmcf-pid="1T2zcFqyuQ"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내가 솔직하게 얘기할게. 내가 옛날에 그 여자하고 저기... 이혼하기 전에 살았던 여자랑 (왔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실수한 거지 뭐”라며 인터뷰에서 속마음을 밝혔다.</p> <p contents-hash="e194598ef35b4aa9fc5f34c3cc0efd3bc8b828bc8d05334044733aa7b50d595d" dmcf-pid="tyVqk3BW0P" dmcf-ptype="general">이벤트라고 생각했던 패널은 반전 없는 상황에 경악했고 백지영은 “스테이크 써는 게 아니고 썰리게 생겼다”며 함께 분노했다.</p> <p contents-hash="596c7c3f74618a75d5af3f70a7a9891a42872547355a4867ba493a7e5b8f89e8" dmcf-pid="FWfBE0bY76" dmcf-ptype="general">차를 움직여 박영규가 둘만의 장소를 찾자 아내는 “내가 긴장했다. 틀릴까 봐”라며 추억의 식당으로 들어갔다.</p> <p contents-hash="6754a75fb61e375a7d47393aa389ec1a3a5f07e85b16c58f13a6141f4c71420b" dmcf-pid="3Y4bDpKGu8" dmcf-ptype="general">아내는 첫 키스의 추억에 대해 “당신과 처음으로 밥 먹자고 만난 날 난 아무 생각 없이 인사한 건데 분위기가 그렇게 돼서 당황스러웠던 거지”라며 민망해했다. 그러나 박영규는 “난 그때 프러포즈 안 했어. 그 사람 누구야? 첫 키스 하고 중식당에서 가서 내가 ‘12월 25일에 결혼하자’고 했어. 먹지 말고 들어봐”라며 분노했다.</p> <p contents-hash="3ce2793d565f2e96629ff2dcd13fd6212e224a69904d7a9e51fcd338fced1fee" dmcf-pid="0G8KwU9Hp4" dmcf-ptype="general">당황한 아내는 “아니 나도 믹스가 된 거지. 첫 키스가 너무 떨려서 그랬어”라며 해명했다. 이어 “우리 연애 때 썼던 휴대전화를 가져왔어. 지금 보면 이불킥이야”라며 과거 문자를 읽었다.</p> <p contents-hash="46db8998cd4ee00697059f35707fa81a54cb14b7e56ddebae6710164fd97ca20" dmcf-pid="pH69ru2Xzf"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이제 당신 없이 살 수 없어. 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겠지만 그동안 내가 당신을 지켜주고 사랑해주고 딸도 잘 키워보고. 오늘 데이트는 그런 마음이야”라며 아내에게 감동을 줬다.</p> <p contents-hash="a70d2242e8efd93dab19f563e30494a735a000381f52ef39768ed1589fa0b72e" dmcf-pid="UXP2m7VZFV"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의 진심이 느껴졌다”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dfe7661b8004100d24e96d7d33a3076841788b035dcb6ae4c2b9f4a447ccadb2" dmcf-pid="uCq0gXph72" dmcf-ptype="general">‘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p> <p contents-hash="3044bc2dcc7f97623004e3002d899d7b28fe63132b8bf4c3c26ac0daf95b2e49" dmcf-pid="7hBpaZUlF9" dmcf-ptype="general">[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가대' 아이들, 대상 받았다…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 것" 06-21 다음 최정원 "강호동과 사귀고 싶었다. 휴대폰 배경화면도 해놔"(아형)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