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라 출가" 김수연, 남편 바람 참고 의붓아들 키웠지만···5년째 못 봐('동치미')

작성일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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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37e2a3f52e2e29e04043529d5653aa18965cea03e8b4a08e1510b73431fdf8" dmcf-pid="0LRIk3BWN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poctan/20250621232117402orzu.jpg" data-org-width="530" dmcf-mid="F4X8BAsdj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poctan/20250621232117402orz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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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7bbe1d38745b9cb6432782bccc55c3a048446a75d0e5c02f17ead91684be0fd" dmcf-pid="poeCE0bYNW" dmcf-ptype="general">[OSEN=오세진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원로 배우 김희라의 아내 김수연이 의붓아들에 대한 서러움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d22828e0899109655ac7a49589b6fbca276e92b064330ebcaa00d7ce5cfc5af1" dmcf-pid="UgdhDpKGjy" dmcf-ptype="general">21일 방영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아들'에 관한 하소연이 시작되었다. 배우 김희라의 아내 김수연은 김희라에 대해 “김희라가 바람도 많이 피우고, 딴 살림도 차리고, 도박만 안 했다. 이제는 배우가 아닌 스님이 됐다”라면서 “내년이면 결혼 50주년이다. 남편은 정리가 된 것 같다. 그런데 큰아들이 조금 그렇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ac6a7566466d8e555f3291464fa121cc44dcee9d000549d032f486c4728ae36" dmcf-pid="uaJlwU9HNT" dmcf-ptype="general">김수연은 “김희라와 결혼할 때 김희라에게 다섯 살 난 아이가 있었다. 주변에서 다 말렸지만 제가 좋아서 결혼했다. 어린 나이에 제가 엄마가 된 게 기뻤다. 아이 초1 때부터 학교를 데려다줬다. 고등학생 때까지 그랬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ae591424bf692cc89ef948f5029d0e8d6efae422758d80611760fd2653571af" dmcf-pid="7NiSru2XAv" dmcf-ptype="general">이후 친구 엄마를 통해 김수연이 계모인 걸 알게 된 아들은 엇나가기 시작했고, 결혼 또한 통보하듯 치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c124d8b9b0a670f032c10672f0de3ab5105a598dd9f8038b9d31ac3f6532d6c" dmcf-pid="zjnvm7VZoS" dmcf-ptype="general">김수연은 “아들 나이는 지금 54세다. 제가 너무 바란 게 많은 거 같다. 욕심이 있으니까 섭섭한 게 있겠지. 50년 동안 아들에게 해 온 게 이거였나, 그런 생각도 많이 들고 그랬다”라며 애틋한 모정을 전했다./osen_jin0310@osen.co.kr</p>
          <p contents-hash="78265861edaaa3967ab9ece0f09f050944df07ecae9de65ef8f3321237c6fadd" dmcf-pid="qALTszf5jl" dmcf-ptype="general">[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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