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 “5살부터 키운 김희라 아들, 친구 엄마 탓 새엄마 알고 삐뚤어져” (동치미)

작성일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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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wsen/20250621234744881mvjn.jpg" data-org-width="600" dmcf-mid="xlep8sTNA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wsen/20250621234744881mvj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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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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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wsen/20250621234745056yvqr.jpg" data-org-width="600" dmcf-mid="y4bTpLkPk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wsen/20250621234745056yvq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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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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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HAgbevZwgE"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77373c545bbd5920e7ed0719a678c5bf549aaaaacc89a009df87fa646465eae8" dmcf-pid="XcaKdT5rgk" dmcf-ptype="general">김수연이 5살 때부터 키운 아들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d2621d69ef7f9fcd540014ad07b2c0d3586fc6687a7daf81302fa08840b5e55a" dmcf-pid="ZkN9Jy1mNc" dmcf-ptype="general">6월 2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김희라 아내 김수연은 “내가 새엄마라서 그러는 거니?”라는 제목으로 속풀이를 했다. </p>
          <p contents-hash="ce6cbdc51a522278d7b2dbea03e8c06dcfcd29d6747fd3cd4a448efa9cb87e99" dmcf-pid="5Ej2iWtsjA" dmcf-ptype="general">김수연은 출가한 남편 김희라보다 더 마음고생을 시킨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출가할 정도로 사고뭉치인 남편이랑 결혼할 때 5살 아이가 있었다. 주변에서 다 힘드니까 하지 말라고 말렸다. 그런데 제가 좋으니까 어쩔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4c396bff5f67c6709faacd18d2dd9f9661824b4d708d1154fd677185c44bc22" dmcf-pid="1DAVnYFONj" dmcf-ptype="general">이어 김수연은 “애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학교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고등학생 때까지 했다. 졸업식 때 교감 선생님이 어머님 졸업식이라고 할 정도로. 내가 새엄마라고 알지 못하게. 5살 때 왔기 때문에. 스킨십을 많이 했다. 고 2때까지 전혀 몰랐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f3f57699102b8adba72c87a9384e2ff7f7b8823dc1fa9e07d8b6b5bd3bb3fa06" dmcf-pid="twcfLG3IkN" dmcf-ptype="general">아들이 새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친구 엄마를 통해서였다고. 김수연은 “어릴 때 내 아이들은 시장에서 옷 사서 입혀도 그 아이는 꼭 백화점에서 사 입혔다. 고등학생이 술을 마시고 친구들 13명을 데려가서 레스토랑에서 맥주 마시고 엄마가 돈 낸다고, 전화번호 적어놓고. 그래서 돈을 받으러 왔는데 덩치 이만한 남자 6명이 왔더라. 그 당시에 300만원이 나왔다”고 아들의 사춘기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1211ffbb4679a4d0d6a644fc8c40c65b14a5a43e340c3ce290f9829edaa7f735" dmcf-pid="Frk4oH0Cca" dmcf-ptype="general">김수연은 “지금은 아빠가 병이 난 게 25년 됐다. 그런데도 잘 오지 않는다. 안 만난 지가 5년. 본인이 필요할 때는 새벽에도 오고 그러는데 요즘에는 살기 괜찮은지 연락이 없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b45a0ef43f02838d0397410b1a8d110a797bfaa340195e4afc56fc03a761b519" dmcf-pid="3mE8gXphcg" dmcf-ptype="general">아들이 결혼은 했냐는 질문에 김수연은 “군대 갔다 와서 갑자기 결혼한다고. 저에게 선 보이지 않고 바로 통보를 했다. 사돈도 본 적이 없다. 내가 부끄럽나? 그런 섭섭함이 있다. 지금 71년생이라 54세다. 제가 너무 바라는 게 많았던 것 같다. 욕심이 있었기 때문에 섭섭함이 있다. 50년 동안 해온 게 이거였나? 그런 생각도 많이 든다”고 고백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p>
          <p contents-hash="2c120c8c62bb9be58bc52294842a082dd8fa10fe0c047269ab7c821d4c64a4c4" dmcf-pid="0sD6aZUlko"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pOwPN5uSoL"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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