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사고뭉치에서 효자로 거듭난 사연.."교회 강의갔다가 母 눈물"[동치미][★밤TView] 작성일 06-22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xF8k3BWI4"> <div contents-hash="d3ccf5b2a93a8da69ab80d769511a7ff302661b5a35919199742b6344a4a0241" dmcf-pid="KM36E0bYmf"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af9f4c2f983a530e5c1c9253f46679dc5c0d184540dd6c9616f1a99d01e8db" dmcf-pid="9R0PDpKG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tarnews/20250622002805242ycay.jpg" data-org-width="560" dmcf-mid="q7tRszf5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tarnews/20250622002805242yca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708703853acf913bf6e7db85373a11b05832eb63f157a3fcd15d8dda7b22d8c" dmcf-pid="2epQwU9Hw2" dmcf-ptype="general">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어머니에게 뜻밖의 효도를 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div> <p contents-hash="dc3c3d35755c51bee8f88215793fad96eb1c804af6280ddd27e5745475bab7a3" dmcf-pid="VdUxru2Xr9"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아들 잘 키워봤자 소용없다'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김태훈이 사고뭉치에서 효자로 거듭난 인생 스토리를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96981dd31f9a7d2c53c03cba38e8cb83c0c55f4498c6cd99f6bbfbff1c908ea4" dmcf-pid="fJuMm7VZIK" dmcf-ptype="general">이날 김태훈은 말썽꾸러기로 어머니의 속을 썩였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그렇게 안 보시는데 저는 정말 사고뭉치였다. 고등학교 때 정학도 두 번이나 먹고, 대학 가서도 엄청 사고를 많이 쳤다"고 입을 뗐다. </p> <p contents-hash="e776b8616eb288c35c9a53c130647f9aba1578a351ac3ad1716a941e9bf23582" dmcf-pid="4i7Rszf5Ob" dmcf-ptype="general">김태훈은 재수생 시절 도서관에 간다고 어머니께 핑계 댄 뒤 친구들과 새벽까지 놀았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친구들과 술 먹고 놀다가 길거리에 앉아 있는데 첫 버스가 왔다. 당시에 안경을 안 써서 눈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저를 빤히 쳐다보시더라. '뭐야'하고 봤는데 알고 보니 엄마였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p> <p contents-hash="45bbcdc819c8fb9011f9bebb92b2a401601ad3036a10bb72713b4a1cca9e65ad" dmcf-pid="8nzeOq41OB" dmcf-ptype="general">김태훈은 "엄마가 새벽에 기도하러 가시는데 아들이 길바닥에 앉아 있었던 거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다른 사람은 다 포기해도 엄마는 단 한 순간도 자기 아들을 포기한 적이 없다. 눈물로서 아들 잘되라고 새벽기도를 하러 다니셨다"고 회상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e150afa2e1ed7b99510b351a4576914ada2db8403acb55a9f44d7d18e87568" dmcf-pid="6wPcHQnb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tarnews/20250622002806549foqx.jpg" data-org-width="560" dmcf-mid="BGC3xhGkm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tarnews/20250622002806549foq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c79ce4ab55c7ceea91eb890ccacf53babb56f09ed3f91788a41d19d021a2572" dmcf-pid="PrQkXxLKDz" dmcf-ptype="general"> 한편 김태훈은 10여년 전 교회에 강의하러 갔다가 우연히 효도를 하게 됐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div> <p contents-hash="d1d3d04fd3ef42c4b2076d06145b1dd2123370fbed0ddcdb76688119f8319aaa" dmcf-pid="QmxEZMo9r7" dmcf-ptype="general">그는 "한 교회 청년부에서 강의를 부탁했는데 우리 어머님이 다니시는 교회였다. 알고 전화하신 줄 알고 돈과 상관없이 강의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당일에 교회에 도착해서 어머니와 함께 들어갔는데 젊은 목사님이 저를 보고 꾸벅 인사를 하시더라. 그때 갑자기 엄마가 우셨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094484e9e1477d4108d09d392d9a6996ca54d2bc3eeae7035323c65ffc452b7e" dmcf-pid="xsMD5Rg2Ou" dmcf-ptype="general">김태훈은 "자신이 교회를 50년 가까이 다니면서 늘 먼저 목사님께 고개를 숙였는데 그날 목사님이 나와서 인사를 하시니까 거기서 터지신 거다"라고 설명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494eed9c4255ff2c3f50a35b9dbd74bf73481caead96d0447c925e5868b71a0c" dmcf-pid="y9WqnYFOOU" dmcf-ptype="general">그는 "집에 돌아와서 어머니께 '나 효도 하나 한 거야'라고 말씀드렸다"며 "어머니가 수십 년 고생한 것에 대해 평생에 딱 한 번 보답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e497bc7a520f6f690034467a38cced39bceb642e2a95b7b88423c3abd3e0c915" dmcf-pid="W2YBLG3Imp" dmcf-ptype="general">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영옥 "철없던 子, 이제는 살뜰히 챙겨"..최고급 호텔 예약까지[동치미][별별TV] 06-22 다음 BTS 제이홉, 화끈한 '플렉스'…군 동기 MT 비용 '전액 지원' (전참시)[종합]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