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빙수 비교'도 AI로…실생활 파고드는 네이버 AI 브리핑 작성일 06-22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5년 축적 블로그·카페 글 '생활 밀착형' 데이터 효과 톡톡<br>내달 휴가철 앞두고 일본 소도시 정보 제공 등 플레이스 검색 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pfsNDhL0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f1ef488836101315e94109e9211901115b4750848198c5da19a4c80f5454b0" dmcf-pid="8U4Ojwlo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AI 브리핑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yonhap/20250622060836235uujv.jpg" data-org-width="450" dmcf-mid="fHti8Rg23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yonhap/20250622060836235uuj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AI 브리핑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147fdbaca469749656634c75591073a34949fa196ced818add40f62ba7715f7" dmcf-pid="6u8IArSg7V"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네이버가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한 'AI 브리핑'이 생활정보 영역에서 사용자들의 인기를 끌며 의외의 분야에서 깜짝 호응을 얻고 있다.</p> <p contents-hash="9c21e1383531f144f53a0d0aaef6e5a3fd8a2ed2921aeec8341c074a4223541a" dmcf-pid="P76Ccmva02" dmcf-ptype="general">22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AI 브리핑이 국내 사용자들의 콘텐츠 생산 및 소비가 활발한 트렌디한 주제에 대해 구글의 'AI 오버뷰'보다 호응을 얻고 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플레이스형 등을 중심으로 주제를 확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cf90a731390a2dd5e44fd07c4c144f540389019989200adfc3f5282bba8b2e9" dmcf-pid="QOHM96Jq39" dmcf-ptype="general">AI 브리핑은 네이버의 자체 인공지능(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검색 기능에 적용해 사용자 질의와 콘텐츠 유형에 따라 ▲ 공식형 ▲ 숏텐츠형 ▲ 플레이스형 ▲ 쇼핑형 등의 최적화된 형태로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p> <p contents-hash="1a39cee618dc11a1a167d84da5014ec03351ecaf28f9b6d2441f66e1f7340f04" dmcf-pid="xIXR2PiBFK" dmcf-ptype="general">회사 측은 특히 오랜 시간 블로그와 카페 등을 통해 축적된 광범위한 생활형 데이터가 유용하게 활용되며, MZ 세대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검색어들이 AI 브리핑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18316d22aabfd78e596fee66211eeebaf75d308346061734c724f0e6ce2612a4" dmcf-pid="yVJYOvZw0b"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 '컵빙수 비교'를 AI 브리핑으로 입력하면 대표 상품들의 가격, 칼로리, 재료 등을 직관적으로 비교·요약해주고 상세 후기를 검색할 수 있는 블로그 게시물이 하단에 제공된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7ed890d0bba06c19bd5ffc47d032a60c8a3b8f0d212d4942c2f05819963bb7c7" dmcf-pid="WfiGIT5r3B" dmcf-ptype="general">블로그와 카페 글을 포함해 다양한 포맷의 일상형 콘텐츠를 이미 폭넓게 확보하고 있어 전문정보 검색이나 글쓰기 이외 일상생활 영역에서 네이버가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38ca4c2532a646c241f3e4fd883a5af7962ecc31749e52e4f9a28373ac96a8e2" dmcf-pid="Y4nHCy1mpq" dmcf-ptype="general">네이버가 지난 25년간 축적한 카페, 블로그 등 자체 콘텐츠와 쇼핑, 플레이스 리뷰 데이터 등에 더해 네이버 플레이스에 쌓인 260만 지역 상점들의 정보와 리뷰까지 합쳐지며 그 자체로 쉽게 모으기 어려운 강력한 생활 밀착형 데이터가 구축된 셈이다.</p> <p contents-hash="2ad57e98a746ab56817e4f4334939a8acd4490aa2fc96666df6ab14c734f7d6c" dmcf-pid="G8LXhWtsUz"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지난 12일부터 플레이스형 AI 브리핑의 주제를 확대해 식당 및 카페의 주요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AI 브리핑을 선보이고, 명소나 숙박 등 업종으로까지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p> <p contents-hash="dee80bda3e8e2eac7e2b8f4cd5ff4159f3fb615d2c14c38bc0b9f2158b164152" dmcf-pid="H6oZlYFOF7" dmcf-ptype="general">일본 지역 여행 검색 시 노출되는 AI 브리핑 역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내달 중순부터는 최근 유행 중인 일본 소도시 여행 관련 정보를 상세하게 요약해 제공한다.</p> <p contents-hash="ac068f3e5b9afe98959e55482d2e18e40a37a94c1b278038d623aea011f44c5b" dmcf-pid="XPg5SG3IFu" dmcf-ptype="general">상대적으로 뒤처진 숏폼 등 동영상 콘텐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72a7b455289fb4f52ffe61f9820a77cf048c4f5600558c60d42bc0479295979" dmcf-pid="Z2dWsSXDzU" dmcf-ptype="general">네이버 클립은 올해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브랜드 커넥트 제휴 확대 등을 통해 크리에이터 수익 모델 구축에 나섰다. </p> <p contents-hash="e41371ce54c411ad8c23ffd2ff5ced55cbb92aea1defc6f70a86fa51c7e2661f" dmcf-pid="5VJYOvZwUp"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지난 2월 기준 동월 대비 클립 생산량은 5.4배, 채널 수는 3.2배 증가했다는 후문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2배 증가한 1만명의 크리에이터를 모집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ec5f323d4bf061be4ba52555ca2fe62018fd5c9743a494910867b8d5b4e15180" dmcf-pid="1fiGIT5r70" dmcf-ptype="general">또 다른 생활형 콘텐츠 제공 축인 블로그 역시 활동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피드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모집한 1기의 경우 높은 비중의 창작자가 애드포스트를 통해 일평균 30~40% 증가한 광고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509df939dde05288c0f4385164acb13a7efe235a107b957596b6defe7676d899" dmcf-pid="t4nHCy1mu3" dmcf-ptype="general">회사 관계자는 "소셜 미디어 상 최신 트렌드도 AI 답변을 통해 확인 가능해지는 등 AI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AI 브리핑 노출이 더 확대되면 네이버 곳곳에 분산되어 있던 각 분야의 유용한 생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사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31f1b6395f2315835e838adc8db01641f0b2611cbc58a0110a40cff6c0106a8" dmcf-pid="F8LXhWts0F" dmcf-ptype="general">kyunghee@yna.co.kr</p> <p contents-hash="74d20b6ef364bfa3c0d8537d95e5cf2dc7bc0ae924ac8d96541841605afba691" dmcf-pid="0Pg5SG3Iz1"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반기 전략회의 마친 삼성전자…'HBM·파운드리' 살리기 총력 06-22 다음 ◇오늘의 경기(22일)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