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고백과 모성에 대한 존중…오독이 만든 논란 작성일 06-22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j0WUb6Fc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61288fcc07ce2cc75ef56b4e7e67ecd9eb80af5b9e2d3f3eff58bd8713efda" dmcf-pid="KApYuKP3a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RTSSEOUL/20250622061012610ghho.png" data-org-width="514" dmcf-mid="qtPqxiA8k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RTSSEOUL/20250622061012610ghh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292f1e4a376051a5c46ddc7e52284b9e5ea443f90296b7437ef19802b9fb11" dmcf-pid="9cUG79Q0N6"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자연스럽게 생기면 너무 감사하게 키우고 싶다.”</p> <p contents-hash="b232615dde08714a14eab73e56bf43aabd7cbbd9d4af4aef32a1836e658bd19a" dmcf-pid="2kuHz2xpa8" dmcf-ptype="general">2022년 방송에서 이효리가 꺼낸 2세 관련 발언이 또다시 논란에 휘말렸다. 시험관 시술을 고려하거나 시도 중인 이들에 대한 ‘배려 없는 발언’이라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7535f2f6e4eae336f811de2ef9157a75da001187e5d00d7eef4db2a3fa510158" dmcf-pid="VE7XqVMUc4" dmcf-ptype="general">하지만 맥락을 보면 전혀 다른 얘기다. 이효리는 타인을 비하하거나 특정 출산 방식을 조롱하지 않았다. “의학의 힘을 빌리고 싶진 않다”는 자신의 개인적인 바람을 말했을 뿐이다.</p> <p contents-hash="d9991509e9108abb979b757745629ad4644a8f88be2f857227e66167330b21e2" dmcf-pid="fDzZBfRuof" dmcf-ptype="general">최근 이효리는 SNS에 미술관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특히 한 작품 앞에 멈춰섰다. 아기를 품에 안은 여성을 클로즈업한 사진엔 “So beautiful(너무 아름답다)”는 글귀가 더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a8b31d6c75f99029d7783654d8ddc25f7fa4e9d38503c2f2d5a6031d8ebdce" dmcf-pid="4wq5b4e7k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효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RTSSEOUL/20250622061013225tubo.png" data-org-width="580" dmcf-mid="BTvDyZUla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RTSSEOUL/20250622061013225tub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효리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5b114905e98621b622bea5033fa9985ea9976ce535df33be07f17ed28a7bf1" dmcf-pid="8rB1K8dzc2" dmcf-ptype="general"><br> 이 짧은 언급 하나에 ‘여전히 모성에 대한 갈망을 품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잇따랐다.</p> <p contents-hash="5792b81b8146f1a10d0d0089bf2479198be3450e57e827ec6f33924aea2b25ab" dmcf-pid="6mbt96Jqc9"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과거 방송에서 “아이를 낳지 않더라도 모두의 어머니로 살겠다”는 책 속 구절을 인용하며, 생물학적 출산이 아닌 헌신의 방식도 삶의 철학으로 삼고 싶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a2581e657cc806c7e897e3035f470d24aebb895800b4be4a43867ea38315be8c" dmcf-pid="PsKF2PiBNK" dmcf-ptype="general">일부는 여전히 “시험관 아기들이 상처받을 수 있다”거나 “시술 중인 여성들을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하지만, 이는 발언의 취지를 왜곡한 해석이다.</p> <p contents-hash="9c1073145a094e66f0287e38b1d4d7624878f741fbed2a86d50870c4b67fb883" dmcf-pid="QO93VQnbkb" dmcf-ptype="general">누군가는 자연 임신을 꿈꾸고, 누군가는 의학적 도움을 받아 부모가 되기를 바란다. 이효리는 그중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 뿐이다.</p> <p contents-hash="49c6a34e32be51d963deca10d3f6101c6adbae4e8d0f1586edc807fa10103d7f" dmcf-pid="xE7XqVMUgB" dmcf-ptype="general">다른 삶의 방식에 대한 ‘불편함’이 아니라, 그 다름을 ‘인정’하는 태도야말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공존의 미덕이다.</p> <p contents-hash="872748d7274c95a1ac9faa691f506cfdde16910bec1914111717040b482dce19" dmcf-pid="yzkJDIWAAq"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지의 서울' 박진영♥박보영 키스…상처 보듬는 '힐링 로맨스' [전일야화] 06-22 다음 이윤주, 25살 연상+이혼 3번 ♥박영규 털 보고 반해 “남성미!”(살림남)[결정적장면]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