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남은 女만 노린 연쇄살인범…"강해보이고 싶어서" 황당 작성일 06-22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AAosSXDh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65d42a2de36b84b8284a31b2f7449ee46143d2e273837412e9d4d23b1b468d" dmcf-pid="3NNnrhGkS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용감한 형사들4'.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제공) 2025.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newsis/20250622060924812udjn.jpg" data-org-width="720" dmcf-mid="tt73VQnb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newsis/20250622060924812udj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용감한 형사들4'.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제공) 2025.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3f20de20f26f6b80ee08770b154e640f80cb2dde7f96fe33b739d45fedc684" dmcf-pid="0jjLmlHES5"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범죄를 놓지 못하는 파렴치한 범인들의 사건들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48c604ba4ac94e8957d82dffc574ef74a1c1cbb909309ebbfe778f1f5baa0ade" dmcf-pid="pAAosSXDSZ"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연출 이지선) 39회에는 일산서부경찰서 강력4팀장 강전석 경감, 이명진 경위, 전민근 경장,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펼쳤다.</p> <p contents-hash="5300fb9f7d138212186c4c4eff4e16459192188f1e33690ad272a7030e301ac9" dmcf-pid="UccgOvZwvX" dmcf-ptype="general">첫 번째 사건은 다방을 운영하는 어머니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로부터 시작됐다. </p> <p contents-hash="06bd01b0e5ea2b1754563c3e8ca4cd6aeb3e58655d989154703a133ac4e1d09d" dmcf-pid="ukkaIT5ryH" dmcf-ptype="general">다방 안쪽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피해자는 얼굴이 피투성이었다. 금고 안에는 지폐가 없는 상태였다. </p> <p contents-hash="7ae3bb38285cbd02b9b10aa080497991810f86c7b5226852b257e870999802be" dmcf-pid="7EENCy1myG" dmcf-ptype="general">가게 내부 CCTV 확인 결과, 전날 밤 손님들이 모두 나가자 남아있던 한 남성이 피해자를 폭행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피해자의 목을 조르고 있는 현금을 모조리 챙겼으며 환복한 뒤 도주했다. </p> <p contents-hash="0fde47f5ead15e824e152abd31069d63da6fd9f8bd8fd193d72478c550eeea6f" dmcf-pid="zDDjhWtsCY" dmcf-ptype="general">범인을 추적하기 시작한 가운데, 형사에게 CCTV 속 모습이 왠지 익숙한 실루엣이었다. 1년 전 시장에서 여성의 핸드백을 날치기한 범인과 비슷했던 것이다. </p> <p contents-hash="30cf8e2dad6dd7c12155d30386b64b9d88e24546c6ba96b2eb5f64df4f5cf129" dmcf-pid="qwwAlYFOSW" dmcf-ptype="general">신원 조회 결과 날치기범은 이미 출소한 상태였고, 그의 등록 거주지는 다방 살인 사건 범인이 하차한 곳과 일치했다. 범인은 57세 이영복으로, 이미 전과 8범에 복역 기간만 25년이었다.</p> <p contents-hash="487d3a8da56001e49743e827a7404d658b0c3a024381eff2c80f46af17a6605d" dmcf-pid="BIIwW5uShy" dmcf-ptype="general">이영복의 전과 대부분이 무전취식이었던 만큼 지역 내 무전취식 신고를 확인하자, 한 치킨집에서 음식을 먹은 뒤, 주인 몰래 금고를 들고 도망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8e541f6b740f367038554846c648e7bf9cc80b3a0ed7dac003bf691579f8dbfd" dmcf-pid="bCCrY17vyT" dmcf-ptype="general">범죄를 계속해 이어가고 있었기에 공개수배를 결정했던 가운데, 그 다음날 이영복이 범인으로 의심되는 다방 여주인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여론은 공개수배가 늦어졌다며 수사를 비난했지만, 공개수배의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기에 신중함이 신속함보다 더 위에 있었던 수사의 뒷이야기가 공개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3fe091fc14c6fb313f258edf5fb6f48d1ecfc71691533a57cedcc73e4bab4f61" dmcf-pid="KhhmGtzTyv"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다방 앞 골목 CCTV에서 이영복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포착됐고, 발견된 맥주잔의 지문도 그와 똑같았다. 특히 CCTV를 피해 6~7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를 도보로 이동했던 것으로 보여 분노하게 했다.</p> <p contents-hash="b8f759652c4171d0623bfcffc63a2dffed70c0739c5bb43244feba16b13d576d" dmcf-pid="9llsHFqyhS" dmcf-ptype="general">이후 광역 단위 수사본부가 꾸려지고 수사팀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시작한 이영복의 동선을 예측하며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이영복은 옷을 뒤집어 입고, 변장까지 하며 지역을 넘나드는 역대급 추격전을 펼쳤다. </p> <p contents-hash="bf8101376634701af07fb875f4b3f3b431b060fd6bcf9db20781af1988c8f8c0" dmcf-pid="2SSOX3BWhl" dmcf-ptype="general">결국 강릉의 한 시장에서 검거된 그는 강해 보이고 싶어서 범행을 저질렀다 말해 분노를 일으켰다. 피해자의 부검 결과 성범죄 정황이 포착됐지만, 이영복은 계속해 부인한 가운데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c3bb3443d404b5b6459b1f56b61c379c40efdb81484bd17106335d41aa45914d" dmcf-pid="VvvIZ0bYlh"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귀고파” 최정원 고백에 강호동 찐당황, 궁합 보고 폰 배경화면까지(아형)[어제TV] 06-22 다음 무대화장 하고 지하철 탄 아이돌‥정택운 “부모님이 아냐는 말 들어”(아형)[결정적장면]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