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사고사 子 당부 꺼내 ♥아내 울렸다 “딴짓 없이, 당신은 내 동반자”(살림남)

작성일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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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newsen/20250622061819467mvqv.jpg" data-org-width="1000" dmcf-mid="4ANO79Q0N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newsen/20250622061819467mvq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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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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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newsen/20250622061819713ppuk.jpg" data-org-width="1000" dmcf-mid="8UACqVMUa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newsen/20250622061819713ppu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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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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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xCPoY17vjN"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0f6fd66abbd6d48e4d4808e66efb90e9de25eb9facd2d77a4a526c55a1545aaa" dmcf-pid="yfvtRLkPga" dmcf-ptype="general">박영규가 먼저 간 아들의 말을 꺼내며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77623b2726dca1bc1e2f998aea42b1fcde596d66cbf57aff7ec7744fa8de85ce" dmcf-pid="W4TFeoEQAg" dmcf-ptype="general">6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박영규의 25살 어린 아내 이윤주의 이야기가 담겼다.</p>
          <p contents-hash="bf13e010c7bf49b130a83aaca62e023f6ea4a93344e49405b6cb87b51dacda3f" dmcf-pid="Y8y3dgDxoo" dmcf-ptype="general">이날 박영규와 이윤주는 과거 함께 데이트를 즐겼던 식당을 찾아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달달했던 연애 시절을 회상했고 "어머 여보" 소리가 절로 나오는 박영규의 대시 문자를 공개하기도 했다. 오글거리지만 설렘 가득했던 과거에 두 사람은 연신 웃고 즐거워했다.</p>
          <p contents-hash="ea9a49d9b5a8bb58ffe88d33c6f5ab8c36166fa455c77741e6f03a78e7c17b5e" dmcf-pid="G6W0JawMNL"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이윤주에 대한 빠른 프러포즈에 "이제는 살면 얼마나 살겠어 싶었다. 당신을 놓을 수 없는 인생이라서. 사람들은 박영규 저러다가 또 이혼하겠어 라고 하겠지만. 사람들에게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내가 먼저 당연히 세상을 떠나겠지만. 인생 끝날 때까지 당신을 지켜주고 우리 딸을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한 거다"라고 했다. 이에 이윤주는 "또 한 번 프러포즈 받는 거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5e78a2a9622d7c961aa3cbefa7e5cdae5e9594eac018f9ab288ad66b272df943" dmcf-pid="HPYpiNrRon" dmcf-ptype="general">또 박영규는 "옛날에 우리 아들이 그랬다. 아빠는 절대 사업 같은 거 하지 말고 배우하라고. 우리 아들 말이 맞는 말이다. 그래서 딴 짓 안 하고 여기까지 온 거다. 당신은 내가 가는 길에 좋은 동반자가 되길 바라"라고 했다. 이윤주는 "나는 내가 최고의 남자랑 살고 있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울었다.</p>
          <p contents-hash="b98aac225a92938394c9e7f732f6dab54ee1e5dd18f867d0cff44e398d90202d" dmcf-pid="XFACqVMUoi" dmcf-ptype="general">한편 1953년생 박영규는 지난 2020년 25살 연하와의 네 번째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박영규는 2004년 미국 유학 중이던 22살이던 외동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beb041be772fe15d82e250d76fe66981691429b876fb71438edd8935a46b0332" dmcf-pid="Z3chBfRuoJ"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50klb4e7od"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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