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선재는 놓기 싫은 선물…이안대군, 지금의 나라서 가능”

작성일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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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92eaea242c60e194dc0aad80e9cb961edfc0afbf7b23e0a268531a6d0c0dab" dmcf-pid="uBUZF7VZ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Chosun/20250622064636994tshm.jpg" data-org-width="530" dmcf-mid="FmNdLAsd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Chosun/20250622064636994tsh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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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36f06eff79e8fa6aa3881eb0fc9f5158432df162aa803c169c3f6babb5ba221" dmcf-pid="7bu53zf5s6"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변우석이 '선재'를 보내고 '이안대군'을 맞는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3be0eab47d9973fc277ebd6f92ea44ca3e6ef6381bded93b9184efd247b3750" dmcf-pid="zK710q41w8" dmcf-ptype="general">변우석은 앳스타일 7월호를 통해 화보를 공개하고 팬들에게 전하는 마음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p>
          <p contents-hash="e21ce085854f04d43db8ba5e502090a67934e1f76c52fe73407d5f503ac89d67" dmcf-pid="q9ztpB8tI4" dmcf-ptype="general">이번 화보는 'ASEA 2025' 시상식 현장에서 촬영됐다. 시상자와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그는 '더 베스트 아티스트', '더 베스트 OST', '팬 초이스 아티스트'까지 총 세 개의 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에 응답했다. </p>
          <p contents-hash="3b8f5a3f0cae539825fa0ec8a2b442d0c85d85be4e2cbddbaa2b3980dc4457a0" dmcf-pid="B2qFUb6Frf" dmcf-ptype="general">'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제가 받은 이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말하며 "팬들의 투표와 응원으로 받게 된 상이라, 단순한 트로피 이상의 감정이 담겨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시상자로 무대에 섰을 때는 상의 무게감을 다시금 실감했고, 수상 아티스트에게 진심을 담아 상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71d169ca9fb95bb7ce8b085f5891b1d3dd9d8109056e23679b07b21c0e6ec9" dmcf-pid="bVB3uKP3E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Chosun/20250622064637140nkgf.jpg" data-org-width="530" dmcf-mid="3lmjEOyj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Chosun/20250622064637140nkg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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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e7f35a30dc10fa64f588e89233dba29159a130b978cddbe1450331b7e43edd1" dmcf-pid="Kfb079Q0m2" dmcf-ptype="general"> 작품에 대한 애정도 깊게 전해졌다. "선재는 배우로서 꿈꾸던 순간에 만난 선물 같은 캐릭터였고, 그 인물을 놓아주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했다"며 "그만큼 진심으로 다가갔던 캐릭터였고, 그 마음을 시청자들이 고스란히 받아들여 줬다는 사실이 참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 작품을 통해 연기에 더 집중하는 법을 배웠고, 스스로도 내면의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도 전했다.</p>
          <p contents-hash="fa213b836f50c1eaf251938412ee08e5ef45e13c320b5c51bf6a91f1b79a8c3e" dmcf-pid="94Kpz2xpE9" dmcf-ptype="general">차기작 MBC '21세기 대군부인'에 대해선 "이야기와 캐릭터가 대본을 읽자마자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졌다"며 "이 작품은 '지금의 나'라서 가능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전보다 더 복합적인 감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 싶다. 외적으로도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1f1d3b4db3cabe232a48de9a3d422cd52bc29ab00eaf359ff4b65ad632aa80" dmcf-pid="289UqVMUD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Chosun/20250622064637326hpvv.jpg" data-org-width="530" dmcf-mid="0Jb079Q0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Chosun/20250622064637326hpv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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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2b450708ae5009c2878e76abed2e73efe10f980428360ffb805fb340a841986" dmcf-pid="Vp1yHFqywb" dmcf-ptype="general"> 변우석은 "결국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인 만큼, 나답게, 진심을 잃지 않고 가고 싶다"며 "좋은 사람이자 좋은 배우로 성장해가는 과정에 지금도 서 있다"고 전했다. 팬들에게는 "낯설고 어려운 도전 앞에서도 여러분이 곁에 있어 가능하다고 느낀다"며 "더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릴 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514771e88571c318d247ed11f8473fd86341eebb3a52c592c9ab4885512121bb" dmcf-pid="fUtWX3BWsB" dmcf-ptype="general">lyn@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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