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X안재현,'세계1위'르브렁 형제 꺾었다!" WTT스타컨텐더 류블라나 男복식 우승...'3대0' 완승! 작성일 06-22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6/22/2025062201001493700213313_20250622070123418.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WTT</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6/22/2025062201001493700213312_20250622070123425.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6/22/2025062201001493700213311_20250622070123442.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출처=WTT</em></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에이스조'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남자복식에서 세계 1위 '르브렁 형제'를 꺾고 우승했다. <br><br>'세계 10위' 임종훈-안재현 조는 22일(한국시각)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펼쳐진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 1위' 펠릭스-알렉스 르브렁 조(프랑스)를 게임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고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6/22/2025062201001493700213315_20250622070123464.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출처=WTT</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6/22/2025062201001493700213316_20250622070123472.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출처=WTT</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6/22/2025062201001493700213317_20250622070123483.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출처=WTT</em></span>준결승에서 홍콩 베테랑 웡춘팅과챈 볼드윈 조를 3대2로 꺾고 결승에 오른 임종훈-안재현 조는 '유럽 챔피언조'이자 세계 1위 '대세' 르브렁 형제 조를 상대로 한치도 밀리지 않았다. 평생 손발을 맞춰온 눈빛 호흡의 '르브렁 형제'를 상대로 눈을 뗄 수 없는 명품 경기가 진행됐다. 안재현의 단단한 리시브에 안재현의 묵직한 왼손 공격이 작렬했고 포어드라이브, 백드라이브는 물론 쇼트게임에서도 랠리에서도 스피드에서도 상대를 압도했다. 1-2게임을 모두 11-9로 가져왔고, 마지막 3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12-10으로 마무리했다. 임종훈의 포어드라이브가 상대 테이블에 꽂히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WTT 해설자는 '세계 1위가 0대3으로 패했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우승하는 데 걸린 시간은 25분이면 족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6/22/2025062201001493700213314_20250622070123498.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출처=WTT</em></span>펠릭스-알렉시스 르브렁 모두 이번 대회 남자단식 4강에 올라 있는 상황, 임종훈-안재현은 함께일 때 강했다. 지난해 아스타나아시아선수권 금메달, 올해 WTT스타컨텐더 첸나이 우승에 이어 또다시 포디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파리올림픽, 도하세계선수권 혼합복식 동메달리스트' 임종훈은 직전 대회 지난달 한솥밥 후배가 된 오준성과 남자복식 우승컵을 들어올린 데 이어 2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반박불가, 복식 최강 왼손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br><br>'왼손 에이스' 임종훈은 22일 신유빈(대한항공)과 함께 출전할 혼합복식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 조를 상대로 우승 도전에 나선다. 신유빈은 여자복식 결승에서 일본 하리모토 미와-오도 사쓰키조에 게임스코어 1대3으로 패해 준우승했다. 신유빈은 '세계선수권 동메달 파트너'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가 WTT 대회에선 소속팀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과 짝을 맞추면서, 이번 대회 도쿄올림픽 때 함께 뛰었던 최효주(한국마사회)와 첫 호흡을 맞췄지만 매경기 승승장구하며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민간에 힘실은 AI정책…국가데이터센터 1곳 아닌 'N개' 지원 부상 06-22 다음 '굿보이' 박보검, 뇌손상 의심 판정.."펀치 드렁크 가능성" 충격[★밤TV]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