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 배란일 고백 “미치고 환장, 사고날까봐 어디 안 나가”

작성일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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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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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미 배란일 고백 “미치고 환장, 사고날까봐 어디 안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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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b00806a91d5dd5b83da0359247c410cc3d28eefd0d2da569bb49c3240729839" dmcf-pid="bRs6JawMw0" dmcf-ptype="general">개그우먼 김지유와 박세미가 차원이 다른 마라맛 토크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7e30f6a0311387b11587d4d2cbb5c851bc4f7de17c4b831a4f3982580329b516" dmcf-pid="KeOPiNrRD3" dmcf-ptype="general">최근 로보락 유튜브 채널에는 김지유와 박세미가 함께한 ‘유부녀회’ 8화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아직 유뷰녀는 아니지만 언젠가 결혼할 ‘예비신부’로서 출연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c6b171ae3b75f75dec9a301c1424bf3433966e02b1054e43d889f8c7113ee03" dmcf-pid="9dIQnjmewF" dmcf-ptype="general">이날 박세미가 “결혼할 때가 되면 여자가 많이 예뻐진다고 하더라”고 하자 MC 홍현희는 “박세미 씨가 뭔가 올라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세미는 “비주얼이 한껏 올라왔다. 지금 결혼 적령기다. 안에서 호르몬이 나오는 것 같다”며 “배란일이다. 가임기”라고 TMI를 남발했다. 홍현희는 “배란일 때 여자가 예뻐보인다. 세미 씨 오늘 안광이 다르다”고 감탄했다. 이에 김지유는 질세라 “나도 배란일이라고 말하려고 했다. 아직 안 끝났다. 진행 중”이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bcd277bb41c62aaef6b3abe450a9d0c4634a18cd3ee928e87694a04bfddb681" dmcf-pid="2JCxLAsdwt" dmcf-ptype="general">연애 근황을 묻자 박세미는 “유튜브를 굉장히 오래해 왔지만 그 사이에 (남자친구가) 많이 있었다. 하지만 단 한 번도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하진 않았다. 그 친구가 다른 친구가 될 수는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김지유는 “연애하려고 노력 중이다. 결혼도 해야 하고 아기도 낳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f9dbf55b7a79657bb89dcc3589cff4533e5919c5b33d2b4bdc8224de6d845a9" dmcf-pid="V3xZUb6FE1" dmcf-ptype="general">결혼 로망도 너무나 많다고. 박세미는 “해가 잘 들어오는 창가에서 아침에 양치도 하기 전에 남편이 입을 맞추는 상상을 해보곤 하다. 또 주방에서 티는 입었지만 안에 속옷을 안 입을 상태로 설거지하고 요리도 하다가 남편이 뒤에서 딱 안아주는 상상도 해봤다. 그러다 테이블 잡고 막~”이라고 19금 토크를 폭주했다. 그는 “지금 이때가 미치고 환장한다. 배란일에 사고날까봐 어디 안 나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076fdb6d26576855198d2872b87b6df4ff240793a8cfefe179b9a6d8b3a2c18" dmcf-pid="f0M5uKP3w5" dmcf-ptype="general">김지유도 거침없긴 마찬가지. 그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까딱하면 바로 붙지 않나. 잘 다녀오라고 하다가 바지 벗고 그러지 않나. 화장실 가다가 그 길에 그냥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e75b626273d36932dde324ac1b53054f356410de7c13d2fb3bb3c319aec1af7" dmcf-pid="4pR179Q0sZ" dmcf-ptype="general">박세미는 “자꾸만 상상만 많아져서 이제는 남자 고르는 것도 쉽지 않다. 눈도 높아졌다”고 호소했다. 이상형 질문에는 공룡상이지만 호감상, 유머러스한 성격, 큰 키, 다정다감한 성격, 패션 센스 등을 줄줄이 나열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유는 “나는 많은 거 안 바란다. 딱 봤을 때 ‘하고 싶은 사람’이 좋다. 섹시해서 바로 키스하고 싶은 남자. 지금까지 그런 남자들만 만나왔다”고 확고한 취향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9bfb83c538fd36f4fe0788f6f70442f00cbd0bcc5b9fa8143c15bb1c692cc86f" dmcf-pid="8Uetz2xpIX" dmcf-ptype="general">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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