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최정원 “강호동과 사귀고 싶었다” 고백

작성일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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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egye/20250622092602024gllk.jpg" data-org-width="550" dmcf-mid="YQB9K8dzn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egye/20250622092602024gll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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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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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뮤지컬배우 최정원이 개그맨 강호동과 궁합을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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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a14a91d13e41fe8a1508a96faf389a4220ad6d0b01fa5aac87c69c0c7c73755" dmcf-pid="7A6lhWtsi3" dmcf-ptype="general">지나 2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뮤지컬 '멤피스'의 최정원, 정선아, 정택운, 이청섭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8d5b38c67f55e6e1ddb777c90db19533c87a7d2dbf97353a04409bfc7d417aa1" dmcf-pid="zcPSlYFOJF" dmcf-ptype="general">최정원은 "나는 호동이를 예전에 '스타킹'에서 만났다. 거의 고정이었다. 그때는 SBS의 딸이었다"라며, "그때 왜 강호동, 강호동 하는지 느꼈다"며 강호동을 칭찬했다.</p>
          <p contents-hash="66744ec3877882e828496a81f1905001cf3205916c90148d27a6b3a4a1038bb4" dmcf-pid="qkQvSG3IRt"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 호동이가 지원자 아이들 안에 있는 에너지를 빼내기 위해서 무릎을 꿇고 눕기도 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하더라. 나도 나중에 방송을 하면 '호동이 같은 방송이 되어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며 강호동의 방송 스타일에 감동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08eedb04ebf728173761de77e131ed67499155aea536e1e995210d74a8d874e3" dmcf-pid="BExTvH0CL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런 남자라면 진짜 사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막 지어낸 게 아니"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7ab61f13e30f9fa3d2e8d0b80448cf187338c36753b1406cdb0cdeeb9b25a4e" dmcf-pid="bDMyTXphn5" dmcf-ptype="general">MC 서장훈은 "오늘 살짝 느꼈다. 호동이의 여러 가지 액션이 뮤지컬적"이라며 감탄했다. 최정원은 "내가 (이)상민이 노래로 어느 프로그램에서 1등을 했다. 그때는 기립했는데, 왜 지금은 앉아 있느냐"며 농담했고, 이상민은 "(최정원이) '불후의 명곡'에서 1등 했다"며 박수를 쳤다.</p>
          <p contents-hash="be1cbcc07db690a5a401c434c5b50d97930b01dce9dab2e333683bf730a6e914" dmcf-pid="KwRWyZUlnZ" dmcf-ptype="general">한편 최정원은 1998년 뮤지컬 제작자 임영근과 결혼, 딸인 가수 유하(임유하)를 낳았다. 지난해 임씨 빚투 논란이 일자, 최정원은 "남편은 십 수년 전부터 많은 금전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혼 절차를 준비 중이다. 1년 전부터 별거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6967614386cbf62e2624470dab6a7fe53c4cb48fb4a04efc67599ea6ca193d6" dmcf-pid="9reYW5uSLX"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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