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가 극우 성향” 20대 男 보수화 왜 더 심해졌나(스트레이트) 작성일 06-22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aIyy17vk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27b3ce2d3c4e33c10b08a45a3fdf9031b2b0b503d21cb133d0d69130a0cc30" dmcf-pid="zNCWWtzTa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newsen/20250622110410352krlf.jpg" data-org-width="650" dmcf-mid="urgEECYca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newsen/20250622110410352kr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5e349060243db91eb0cbef6e162824f37dc833409f29a9d024b3c200d9230e" dmcf-pid="qjhYYFqyjo"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df4ba4b09a2610d1a1ed21f4af00d218082fbe4de59ec28fe002b8465ca98582" dmcf-pid="BAlGG3BWoL" dmcf-ptype="general">탄핵 심판 여론이 우세한 상황에서 20대 남성 절대다수가 보수 후보를 선택한 이유는 뭘까?</p> <p contents-hash="cfa1d81e44c7f0dbf88a0e0a9ed7043d67110c4d5850740ea6d66a88cb781a93" dmcf-pid="bcSHH0bYNn" dmcf-ptype="general">6월 22일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보수화되고 있는 20대 청년들의 이야기를 공개한다.</p> <p contents-hash="e30ea0280fb1ad7a539b9632493792eb771159536a084faa9d292468f18003f3" dmcf-pid="KkvXXpKGai" dmcf-ptype="general">지난 제21대 대선 출구조사에서 유독 눈에 띄는 유권자층의 분열이 목격됐다. 바로 20대 남성과 여성의 극명한 표심 차이였다. 모든 세대 중 유일하게 성별 간 지지 후보 격차가 20%포인트 이상 벌어졌다. 20대 남성은 74% 이상이 보수 성향 후보를 선택한 반면, 20대 여성 64%는 진보 성향 후보를 선택했다.</p> <p contents-hash="70d9a347ef2387683049e4c306ead923381916f4d68ee6c88e680af6dc23ddc3" dmcf-pid="9aIyy17vjJ" dmcf-ptype="general">20대 남성들 대부분은 "부모 세대에 비해 양질의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해진 취업 시장에서 병역 의무까지 이행해야 하는 상황이 가장 억울합니다"며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생각을 공유했다. 그러나 이같은 인식이 편협하거나 왜곡된 현실 해석에 기반한 것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한 연구에선 20대 남성의 33%가 극우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극우화하는 청년층 그리고 그들의 불만을 조장하고 활용하는 '갈라치기' 정치가 가진 위험성을 짚어봤다.</p> <p contents-hash="c0cd2543f7aef7c5e706531534e0747e008d8433d06e2d24e173a67d25f204da" dmcf-pid="2NCWWtzTad" dmcf-ptype="general">'스트레이트'는 또 '밀맥주'에 대해 다룬다. 한때 수제 밀맥주 열풍을 이끌었던 '곰표 밀맥주'. 지난 2020년 세븐브로이라는 제조사가 개발한 수제 밀맥주에 대한제분 '곰표' 상표를 붙여 출시된 상품으로, 당시 기업 간 콜라보(협업)의 성공적 사례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2년 전 대한제분이 세븐브로이와의 3년 계약을 종료하면서 두 기업이 분쟁에 휩싸였다. 그러는 사이, 대한제분의 브랜드 이미지는 추락했고, 매출액 감소로 직격탄을 맞은 세븐브로이는 결국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 기술 탈취 의혹 등을 놓고 거칠어지고 있는 법적 공방 진실을 알아본다.</p> <p contents-hash="1271f103720e3544f4014ea7d17736bdd323d0c43c23dbe0afa2fa90499f1ebf" dmcf-pid="VjhYYFqyge"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2016년 대학 리뷰 앱을 개발한 '탠덤'이라는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 기술 탈취 피해를 당했다며 유명 입시 전문 기업인 진학사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벌써 4년 째, 2심에선 승소했지만 소송이 길어지는 사이 불안감을 느낀 텐덤 직원들은 하나 둘 떠났고, 투자자들은 떨어져 나갔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업체 10곳 중 4곳은 기술 탈취 피해를 당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사실 입증이 어렵다는 게 이유다. 대안은 뭘까? 재계 반대로 번번이 입법이 좌절돼 온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36b5b7372e9aecf7237f258748bdb3c7471b5b60bdfc07227d83fb5bffb273a3" dmcf-pid="fAlGG3BWcR"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1d37fb8a73b5e96d044eea8c441f867f785c5236a1185d6ddb64ea084ebb671c" dmcf-pid="4cSHH0bYg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당귀' 전현무♥홍주연 썸 장사 계속…박명수 "여보 현무 사랑해" 놀리기 06-22 다음 영탁, ‘제34회 서울가요대상’ 4관왕…명실상부 슈퍼슈퍼한 대기록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