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힘들어" 유재석, 비행기 화물칸서 땀범벅 분투…수도권 4.2%(놀뭐) 작성일 06-22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9CV8dNfk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33db743ea7980a5cbd487205a8ebd1c7d1baceeca6a137180e951372ea2a83" dmcf-pid="GtN3U9Q0A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놀면 뭐하니? / 사진=MB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rtstoday/20250622121412227lywm.jpg" data-org-width="600" dmcf-mid="WzwqKPiBc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rtstoday/20250622121412227lyw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놀면 뭐하니? / 사진=MBC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8c34327d9310ac4fbdfbe712765d8b0c35d4a438d9e371738954c0e6b1f8bb" dmcf-pid="HFj0u2xpN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강도 높은 업무에 진땀을 흘렸다.</p> <p contents-hash="7d575cd3c2f3d8f26678b82da628ba21a8575ccace09bdc5b1722f442c75686b" dmcf-pid="X3Ap7VMUaI"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일일 직원이 된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쉴 틈 없는 '공항 노동 어드벤처'가 펼쳐진 '공항에서 뭐하니' 편으로 꾸며졌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2%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6b707f6948f22f8f0bfe25492389f7e9f6c935efaeb73622901713f9a362124a" dmcf-pid="Z0cUzfRukO" dmcf-ptype="general">유재석과 주우재가 맡은 첫 업무는 항공기 이착륙 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들, FOD라 부르는 이물질들을 처리하는 업무였다. 두 사람은 관제탑의 허가 후 진입 가능한 도로를 주행하면서, 일반 도로와는 다른 '항공기 최우선'인 공항 도로의 교통 체계에 신기해했다. 관제탑과의 교신 업무에 도전한 유재석은 흔치 않게 초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연습을 거듭한 유재석은 다행히 실전에서 실수 없이 보고를 완료했고, "작전하는 느낌"이라며 흥미로워했다. '매의 눈'을 가동한 주우재는 도로에 떨어진 이물질 하나도 놓치지 않는 'FOD 사냥꾼'으로 활약하며 직원들의 칭찬을 받았다.</p> <p contents-hash="0749eb19c3abf47e85a53a348cf577a6bb2abf9ece15a68a30283b26879e6167" dmcf-pid="5pkuq4e7ks" dmcf-ptype="general">하하와 이이경은 캐리어가 이동하는 지하 세계를 탐험했다. 총길이 184km 레일이 꼬불꼬불 펼쳐진 거대한 공간에 이이경은 "여긴 다른 세상"이라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캐리어들을 보며 "엄청 빨라. 놀이기구 같아" "트랜스포머 기계 몸통 안에 들어간 느낌"이라며 동심에 빠졌다.</p> <p contents-hash="6d6dce4e10d2a19c4aaa8bf6e4612a5bc378eea7b68213feaca6f2892cf368ed" dmcf-pid="1UE7B8dzkm" dmcf-ptype="general">제대로 된 '찐 노동'은 이제 시작이었다. 멤버들은 캐리어를 컨테이너에 적재하는 업무에 투입됐다. 승객 등급에 따라 적재하고 태그를 확인하는 절차가 멤버들을 멘붕에 빠지게 했다. 그 가운데 주우재는 테트리스하듯 캐리어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재미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이경은 시스템 오류로 인해 잘못 적재된 수하물을 찾아내고자 열심히 쌓은 캐리어를 다 꺼내야 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68df09508ee8773e34c8c2a3e66358960983e0ed1ca2f48cac9d825ab790734" dmcf-pid="tuDzb6Jqjr" dmcf-ptype="general">이어 캐리어를 비행기에 싣는 업무에 돌입했다. 대형 항공기에 배정받은 하하와 주우재는 자동화 시스템에 따라 비행기에 탑재되는 화물을 이동시키며 각을 맞춘 '수신호 칼군무'를 선보였다. 소형 비행기의 수하물을 맡은 유재석과 이이경은 '캐리어 지옥'에 입성했다. 화물칸에 직접 들어간 두 사람은 손으로 캐리어를 직접 옮겼다. 두 사람은 좁고 낮은 천장에 부딪히고, 잘 굴러가지 않는 캐리어 바퀴에 어려움을 겪고, 귀마개를 끼지 않으면 안 되는 비행기 소음과 싸워가며 고군분투했다. 유재석은 "오늘 여기가 제일 힘들어!"라며 땀범벅이 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db207ea1b2b2f5e0c2d4f34721facd78555ec85b785289c3bb4ee59c51caaa87" dmcf-pid="F7wqKPiBAw" dmcf-ptype="general">드디어 '캐리어 지옥'에서 탈출한 두 사람은 비행기 안에 있는 승객들과 인사했다. 이이경은 "우리가 짐 실었어요"라고 외치며 뿌듯해했다. 최종 업무는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비행기에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유재석은 손을 흔들며 "이야! 이걸 해보네"라고 남다른 경험에 감탄했고, 멤버들 모두 공항 일일직원으로서의 노동을 보람차게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5f32f2a101377cde814596fdc07db234c23eb81f89aa8598bc7139d6e6e59335" dmcf-pid="3zrB9QnbgD" dmcf-ptype="general">'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4c9bccf323a1cf768927d3eada7d114ca67b4d02b18eb4b5a4dbebe021c5f471" dmcf-pid="0qmb2xLKj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T 가입자 930만명 유심 바꿨다⋯일 교체자 수 10만명대로 1/3 급감 06-22 다음 애플,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인수 검토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