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佛 마크롱 만나…“현지 사무소 제안 받아” 작성일 06-22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일 ‘프랑스 뮤직 위크 서밋’ 참석<br>마크롱, 현지 사무실 설립 제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7hrH0bYI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953681a145ab168579812b1ed076d4a2ed44e589f86fe308d229b134ff2f4e" dmcf-pid="xzlmXpKGI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 이수만 프로듀서. A2O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munhwa/20250622123824376suow.png" data-org-width="640" dmcf-mid="PRVqRgDxw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munhwa/20250622123824376suo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 이수만 프로듀서. A2O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ac9202d676072b6c2401c61d919193445d238a31e77c6a313605b918e336209" dmcf-pid="yE8KJjmerb" dmcf-ptype="general">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음악 행사 ‘프랑스 뮤직 위크 서밋’(France Music Week Summit) 참석차 찾은 프랑스 파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 한국·프랑스 양국 간 문화 협업을 주제로 환담했다.</p> <p contents-hash="ddc089042f301441e99be888444ad944c786c5d5f4d3fc017e10d9b6daede037" dmcf-pid="WbTI17VZrB" dmcf-ptype="general">22일 A2O에 따르면 이수만은 엘리제궁에서 진행된 환담에서 ‘K팝을 만든 사람’으로 소개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수만이 뛰어난 기업가이자 창작자, 프로듀서라는 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f085699659ea23b98a530c69e188f5357b4d79cb3786ea75183c117201285e3a" dmcf-pid="YKyCtzf5Iq" dmcf-ptype="general">마크롱 대통령은 이수만에게 프랑스 현지 사무실 설립을 직접 제안하며, 한국과 프랑스 창작자 간 협업 강화를 위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수만은 이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p> <p contents-hash="e14cd721ca6e61fe3187751863646b291161e2f9e1d445dd2b6389009ef44a29" dmcf-pid="G9WhFq41Ez" dmcf-ptype="general">마크롱 대통령은 라시다 다티 문화부 장관에게 직접 협의를 지시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 가능성도 타진했다고 A2O는 전했다.</p> <p contents-hash="dee844665a32b8bb5c174d7470019c2ef85cac98aae484e8c070a8448eb3c4b6" dmcf-pid="H2Yl3B8tm7" dmcf-ptype="general">A2O는 이날 만남에 대해 “두 사람의 단순한 의례적 인사가 아니라 프랑스 최고위층이 K팝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과 이수만의 문화적 비전에 관해 깊이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한국과 프랑스 간 협력 모델의 상징적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d2f2d249b41519589f7a0d53d3b153470b06361b4efd0ad46568fb697a28b5d0" dmcf-pid="XVGS0b6FIu" dmcf-ptype="general">이수만이 참석한 ‘프랑스 뮤직 위크 서밋’은 전 세계 음악 산업을 이끄는 100여명이 모여 토론하는 자리다. 로버트 킨클 워너뮤직 그룹 CEO(최고경영자), 라이어 코헨 유튜브 글로벌 음악 부문 대표, 올리비에 누스 유니버설 뮤직 프랑스 CEO 등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a916341c33da86f049c09225fde0a8bae79ba536105cbf1cfbbddafc83538054" dmcf-pid="ZfHvpKP3rU" dmcf-ptype="general">이수만은 아시아 국적으로는 유일하게 연설자로 참석해 자신이 강조해 온 ‘컬처 테크놀로지’(CT)와 AI 시대 창작자의 권리 보호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저는 팬이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프로슈머(Prosumers)가 되는 세상을 상상한다”며 “팬들은 콘텐츠를 재해석하고 리메이크하며, 창작 과정에 참여하고 더 나아가 경제적 보상도 함께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원작 창작자의 권리는 강하게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94ea48d8741b9d640e107f7a15db2d822c37e7c6c45b5bb4799117f3d2ced47" dmcf-pid="54XTU9Q0rp" dmcf-ptype="general">이민경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수만,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만나 환담 “한-프 협업 강화 협조” 06-22 다음 ‘내 삶의 반’ 가수 한경일, 새 싱글 ‘혼자 떠나온 여행’ 발매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