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빙상연맹, 공식 지정 병원에 곧바로병원 선정…의무위원 위촉까지 첨단 의무 지원 작성일 06-22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6/22/0004037162_001_20250622132311294.jpg" alt="" /><em class="img_desc">19일 대한빙상경기연맹과 곧바로병원의 업무 협약식에 연맹 이수경 회장(가운데)와 신승준 병원장(이 회장 왼쪽)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한 모습. 연맹</em></span><br>한국 빙상 선수들이 공식 지정 병원으로부터 체계적인 첨단 의무 지원을 받는다.<br><br>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ㆍ삼보모터스그룹 CFO 사장)은 지난 19일 인천 곧바로병원을 공식 지정 병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승준 병원장(의학박사)은 연맹 의무위원회 의무위원으로 위촉돼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 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br><br>이에 따라 곧바로병원은 ▲전문 의료 자문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체계적인 컨디셔닝을 포함한 통합 진료 체계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회복과 경기력 유지를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연맹은 "부상 후 빠른 복귀와 만성 통증 관리 등에서 시스템적 접근을 통해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br><br>곧바로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중심의 척추센터, 관절센터, 뇌신경센터, 내과센터, 건강검진센터, 로봇 인공관절센터 등 세분화한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도수 치료와 운동 치료 중심의 재활운동치료센터도 운영 중이다.<br><br>특히 MAKO 로봇 인공관절 수술 시스템은 환자 맞춤형 수술 계획 수립과 정밀한 인공관절 삽입을 통해 정형외과 치료의 정확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병원 자체 특허 기술로 개발한 수술 장비 '곧바로케이(GODBARO-K)'는 척추유합술의 정밀도와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시스템이라는 설명이다. 또 곧바로병원은 자체 개발한 음성 AI 수술실과 전문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br><br>신승준 병원장은 "대한민국 빙상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곧바로병원의 정확한 진단, 정밀 치료, 체계적인 재활 시스템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맹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빙상 스포츠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br><br>연맹 이수경 회장은 "곧바로병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료 지원은 경기력 유지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br><br>- 이 상 -[사진자료 있습니다]사진1. 곧바로병원-대한빙상경기연맹 업무협약식 (좌) 곧바로병원 신승준 병원장, (우)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수경 회장사진2. 곧바로병원-대한빙상경기연맹 업무협약식 곧바로병원 신승준 병원장,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수경 회장 등 병원, 연맹 관계자<br><br> 관련자료 이전 '81세' 선우용여, 호텔 조식 때도 “밀가루, 튀김, 설탕 안 먹어” 06-22 다음 3년 남은 올림픽 벌써 기대되네…탁구 남자복식, 세계 1위 꺾고 우승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