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안재현, WTT 스타 컨텐더 남자복식 우승 작성일 06-22 20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6/22/0003449635_001_20250622133419395.jpg" alt="" /><em class="img_desc">임종훈(왼쪽), 안재현이 18일 카타르 도하 카타르대학교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 64강 호주 핀 루, 니콜라스 럼 조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5.05.18.</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한국 남자탁구의 ‘찰떡궁합 콤비’ 임종훈과 안재현이 다시 한 번 우승을 합작했다. <br> <br> 임종훈-안재현은 22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을 3-0(11-9 11-9 12-10)으로 꺾고 정상을 밟았다. 지난해 10월 아스타나 아시아선수권과 지난 3월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와 더불어 통산 3번째 우승 합작이다. <br> <br> 4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챈 볼드윈 조를 3-2로 따돌린 임종훈-안재현은 르브렁 형제를 만나 초반에는 고전했다. 그러나 임종훈이 안정적인 수비로 득점 기회를 만들면 안재현이 파워풀한 공격으로 점수를 쌓아 첫 게임을 11-9로 가져와 기선을 잡았다. 왼손 임종훈과 오른손 안재현의 환상 조합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2게임도 11-9로 따낸 임종훈-안재현 조는 듀스 접전을 펼친 3게임마저 12-10으로 승리하며 3-0 완승으로 우승을 완성했다. <br> <br> 임종훈은 지난주 WTT 컨텐더 스코피예에서 파트너를 바꿔 후배 오준성과 호흡을 맞춰 남자복식을 제패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선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안재현과 우승을 합작해 최강의 복식 파트너임을 입증했다. <br> <br> 한편 신유빈-최효주는 한일전으로 치러진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1-3으로 져 준우승을 기록했다. WTT 스타 컨텐더는 국제탁구연맹(ITTF)의 국제대회 기구인 WTT가 주최하는 투어 시리즈다. WTT 컨텐더보다 세계랭킹 포인트가 높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건조형·저소음·보조금…음식물처리기 선택 5계명 06-22 다음 용용, 새 싱글 '대충 사랑할 걸' 발매..이홍기와 특급 컬래버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