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식 즐기는' 선우용여 "밀가루·튀킴·설탕 모두 노 생큐"

작성일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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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선우용여. (사진 = JTBC 제공) 2025.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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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선우용여의 남다른 취향이 공개된다.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선우용여의 럭셔리한 취향과 그녀의 독특한 입맛을 저격하기 위한 최정상 셰프들의 치열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선우용여는 이날 방송에서 "건강하게 먹는 것을 선호한다", "밀가루, 튀김, 설탕 모두 노 생큐!"라며 확고한 취향을 드러낸다. 
 잇따른 '노 땡큐'에 김풍은 "혹시 이세돌 씨 어머님 아니세요?"라며, 지난 방송에서 '입맛 돌쪽이'로 활약한 이세돌을 언급한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평소 호텔 조식을 즐기는 선우용여를 위한 '럭셔리 조식'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대결은 '냉부' 대표 파인다이닝 셰프 최현석과 배경준이 출격한다. 
 배경준은 지난 대결에서 최현석을 꺾은 전적이 있어, 최초로 '다승 1위' 최현석을 연달아 이기는 셰프가 될 가능성도 있다.
 대결이 시작되자 최현석은 뜻밖의 실수 연발로 위기를 맞는다. 같은 메뉴를 각기 다른 조리법으로 선보이는 두 셰프에, 김풍은 "배경준은 요즘 스타일, 최현석은 올드한 스타일"이라며 멘탈을 흔든다. 
 급기야 최현석은 "망했어!"를 외치며 허둥지둥하고, 박은영은 "지금까지 본 모습 중 가장 당황하신 것 같다"고 놀란다.
 다음 대결에서는 선우용여가 가장 좋아하는 해산물을 주제로 한 대결이 벌어진다. 
 오사카에서 정통 일식을 연마한 정호영은 "해산물을 나만큼 많이 다뤄 본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미슐랭 1스타를 15년간 유지했던 파브리는 "네 살부터 해산물 식당에서 자랐다"고 맞불을 놓는다.
 이들의 치열한 자존심 싸움은 댄스 배틀로까지 번졌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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