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안재현, WTT 류블랴나 우승 작성일 06-22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프랑스 르브렁 형제에 게임스코어 3-0 완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6/22/0002970611_001_20250622134711548.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공동취재단</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한국 남자탁구 복식조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 정상에 올랐다.<br><br>임종훈-안재현 조는 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조를 게임스코어 3-0(11-9 11-9 12-1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지난해 10월 아스타나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로는 3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임종훈-안재현 조는 올해 3월 WTT 스타 컨덴더 첸나이를 제패한 데 이어 세 번째로 복식 우승을 합작했다.<br><br>4강에서 홍콩의 웡춘팅-챈 볼드윈 조를 풀게임 접전 끝에 3-2로 따돌리고 결승에 오른 임종훈-안재현 조는 르브렁 형제를 만나 1게임 초반부터 팽팽한 승부를 펼쳤고, 결국 접전 끝에 11-9로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br><br>2게임도 접전 끝에 11-9로 승리한 임종훈-안재현은 듀스 접전을 펼친 3게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승리를 거둬 3-0 완승으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관련자료 이전 '장애인 양궁의 저력' 여주서 빛나다... 제1회 여주시장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06-22 다음 '체지방률 6%' 윤시윤, 24시간 단수 다이어트 도전 '충격'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