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도, 세계선수권 혼성단체전서 ‘역대 최고’ 은메달 수확 작성일 06-22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06/22/0003642890_001_20250622141013170.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 출처=IJF 홈페이지</em></span>한국 유도 대표팀이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따냈다. <br><br>한국은 2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조지아에 1-4로 패해 은메달을 따냈다. 2017년 세계선수권에 도입된 이 종목에서 한국이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2017년과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했던 2018년 대회에선 동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br><br>몽골과의 1회전(16강)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둔 한국은 8강에서 프랑스를 4-3으로 제압하며 메달에 다가섰다. 프랑스는 2021년 도쿄, 2024년 파리올림픽 혼성 단체전에서 2연패를 차지한 최강 팀. 한국은 파리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3-3에서 프랑스 선수가 기권하며 승부가 갈렸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06/22/0003642890_002_20250622141013211.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 출처=IJF 홈페이</em></span>준결승에서 만난 독일을 4-0으로 완파하며 결승 무대에 오른 한국은 첫 주자인 이승엽이 남자 90㎏초과급에서 승리하며 앞서 나갔다. 그러나 여자 57㎏급 허미미, 남자 73㎏급 배동현, 여자 70㎏급 이예랑, 남자 90㎏급 김종훈이 내리 패하며 경기를 마쳤다. <br><br>황희태 남자 대표팀 감독과 정성숙 여자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번 대회를 개인전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 단체전 은메달 1개로 마무리했다.<br><br>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회 7연패(2020년은 미개최)를 이어오던 일본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준결승에서 조지아에 2-4로 덜미가 잡힌 일본은 동메달결정전에서 브라질을 4-0으로 제압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박준용, UFC 데뷔 후 9승…김동현 제자인 고석현도 승전보 06-22 다음 '서울가요대상', 빛나는 아티스트 함께 성황리 마무리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