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국산마 품평회 및 어린말 승마대회 진행 작성일 06-22 23 목록 [스타뉴스 | 채준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6/22/0003340343_001_2025062214101523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한국마사회</em></span><br>한국마사회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장수승마장에서 '국산마 품평회 및 어린말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산 승용마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마 조기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br><br>승용마는 마장마술, 장애물, 종합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만큼,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조련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승용마 조련강화 사업'을 통해 생산농가를 돕고 있으며, 한국마사회는 이와 연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br><br>품평회의 경우 스포츠말 부문은 4개 종목으로, 체형,보행,프리점핑 항목을, 레저말은 2개 종목으로 기승 여부에 따른 행동 등을 평가받게 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말에게는 순위에 따라 조련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br><br>어린말 승마대회는 대한승마협회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의 성인 또는 B-Class 입상 경력이 있는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종목은 마장마술과 장애물 경기(80~125cm)로, 특히 장애물 100cm(D-Class) 종목의 경우, 운영 방식을 기존 4~7세 통합 방식에서 연령별 분리 방식으로 개선해 연령대별 보다 정교한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br><br>올해 국산마 품평회와 어린말 승마대회는 6월 장수 승마장을 시작으로, 9월에는 서귀포시 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예선전이, 11월에는 한국마사회 과천 승마장에서 결승전을 통해, 연도 최고 어린말을 가릴 예정이다. <br><br>정기환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번 대회가 국산 승용마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말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더욱 탄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대반전' 고석현 UFC 데뷔전 압도적 승리! "K-타이슨" 외신 극찬+김동현 "최고다" 환호... 무패 파이터에 '만장일치' 판정승 06-22 다음 박준용, UFC 데뷔 후 9승…김동현 제자인 고석현도 승전보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