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만 4번’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와 부부싸움…“그 여자 누구야?”

작성일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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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p8AoKP3dr">
          <p contents-hash="ca6503ce4c3be4c2af9430fa0a37a0e0c13a56255f51a093af828423266ac3cc" dmcf-pid="zuPka2xpiw" dmcf-ptype="general">배우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와 데이트 도중 티격태격 부부싸움을 했다.</p>
          <p contents-hash="57c0e48a56c3fd0045ec57182549207725990b61e090638278a6cf01a87e73f4" dmcf-pid="q7QENVMUnD"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박영규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오붓한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dd128a0d803cdc92a10b3416a0b5d7eaabe452dfe6f832fc2b16d5c0fc2cc7" dmcf-pid="BzxDjfRue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와 데이트 도중 티격태격 부부싸움을 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egye/20250622140805273xqfe.jpg" data-org-width="1200" dmcf-mid="PWDmEPiB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egye/20250622140805273xq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와 데이트 도중 티격태격 부부싸움을 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8e4827825eadffd6beaed7ca4b520c30b803885364f04296d0fafac9b068e4d" dmcf-pid="bqMwA4e7ek" dmcf-ptype="general">
             
           <br> 이날 과거 데이트 장소를 향한 두 사람. 박영규는 아내를 향해 “자기가 밀어내서 울기도 했다”며 “계속 밀어내서 6개월 동안 잠수를 타기도 했다”며 연애 당시를 떠올렸다.
          </div>
          <p contents-hash="485a0d52f1f7c39a94a6370a3048a0868afb043c68f9bdd318913f0e1795cb84" dmcf-pid="KBRrc8dzLc" dmcf-ptype="general">그는 “그래도 보고 싶어서 연락했었다. 다시 연락하고 만났던 곳을 다시 가보는 건데 그때 그 식당의 서빙을 해준 사람 의상까지 다 기억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c4248848da7c274debf0e19373eddf9222f1b1ceb51c01b0033947d110cd22e" dmcf-pid="9bemk6JqRA"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아내는 “우리가 다시 연락하고 만나서 처음 간 곳을 가는 게 맞느냐. 내가 방향 감각이 없느냐”며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bb985698077b644274456c5db1d089a2ca6b1aea01c364ab49d14562044420" dmcf-pid="2KdsEPiBi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egye/20250622140805612ealk.png" data-org-width="1592" dmcf-mid="QDzb7SXD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egye/20250622140805612eal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73c493dcdddfd52e6e45e32c434301209e61dab617cc8f93bd654b36b23706d" dmcf-pid="V9JODQnbMN" dmcf-ptype="general">
             
           <br> 이어 부부가 한 식당에 도착하자, 아내의 표정은 점점 굳어졌다. 박영규가 “여긴데 기억 안 나느냐”고 묻자, 아내는 “여기가 어디냐. 그날 우리가 스테이크를 먹었느냐. 나 여기 온 적 없다. 처음 와 봤다”며 단호하게 부인했다.
          </div>
          <p contents-hash="e884996a02610fc7814b6ea4c4b2f527b72ea90f294d715941c6c311953ecd52" dmcf-pid="f4olseaVea" dmcf-ptype="general">아내는 이어 “여기서 스테이크를 썰었어?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집에 가자. 나 아니다. 나 말고 다른 여자랑 먹었냐. 그 여자는 내가 아니”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478e7e2a22196ec69fa47bd49864c6aa54c95e0a8bf4942387c312729ff0960b" dmcf-pid="48gSOdNfig" dmcf-ptype="general">이에 당황한 박영규는 “내가 당신이랑 오지 않았다고?”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아내는 “다른 여자를 데리고 왔지. 난 당신하고 스테이크를 먹은 적 없다”고 분노를 터뜨렸다.<br> 박영규는 “우리 방배동에서 만난 거 아니냐”고 재차 물었지만, 아내는 “무슨 소리냐”며 언성을 높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e686333c9b25d67d829b95aada1e48a0d6bc1b0a78dd7de3d9f74292c0df50" dmcf-pid="86avIJj4n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egye/20250622140806108rgsv.png" data-org-width="1572" dmcf-mid="xwf82H0CJ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egye/20250622140806108rgs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02283a5dcd1738dad2cacd1add86f73bd21d520e6973c5a31dce97dc4e0116f" dmcf-pid="6PNTCiA8nL" dmcf-ptype="general">
             
           <br> 이후 박영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실수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다시 가겠다. 이번에도 틀리면 화를 내도 된다”고 말했고, 아내는 “아닐까 봐 너무 걱정됐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87f60ebd467f7d97075b37b620012804da6143a233e1effb8f5adf928e86dedc" dmcf-pid="PQjyhnc6en" dmcf-ptype="general">다른 식당에 도착한 뒤에야, 아내는 “여기는 제대로 기억하네”라며 반색했고, 박영규는 “실망스러운 남자는 아니다. 살았다. 여기서도 틀렸으면 여보한테 맞아 죽었을 뻔했다”며 안도하며 웃었다.</p>
          <p contents-hash="9285f36dd3fd68792f7848228d081dc0750d15e6e5e01659051fe95bf3f4f164" dmcf-pid="QxAWlLkPRi" dmcf-ptype="general">한편, 1953년생인 박영규는 1998년 인기리에 방영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미달이 아빠’로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1993년 첫 결혼 이후 세 번의 이혼을 겪었으며, 2019년 25세 연하의 아내와 올리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2004년에는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22살 외동아들을 교통사고로 떠나보낸 가슴 아픈 일을 겪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48449840d0965dd467a6b936e68e1a4454d7279d383f88284a2fc6bf06c46ba" dmcf-pid="xMcYSoEQnJ"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p>
          <p contents-hash="eb92e5c98cebcbdcef42785e1b11aa1407164050ad18d9bb7081ba275587a1b5" dmcf-pid="yWuR6tzTnd"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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